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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볶이 만드는법
밀떡을 천원어치 시장에서 사왔더니 그 양이 제법 되어서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두었다 한팩씩 꺼내어 떡볶이로~ 라볶이로 만들어먹으니 좋았다. 주말별미로 먹었던 라볶이 요즘 라면을 안먹다보니 라볶이 또한 만들 생각을 못했는데 요즘 외출도 잘 못해서 집안 구석구석 정리하다보니 사두었던 라면사리가 하나 나왔다. 그래서 사실은 만들게 된 라볶이 ㅎㅎ
제임스시카고피자 먹을때 파마산 가루를 솔솔뿌리길래 라볶이에도 파마산 치즈가루를 솔솔 뿌려봤다. 백선생이 좋아하는 파도 송송~
재료
밀떡 한줌 (10개정도), 사각오뎅 한개, 라면사리 한개, 고추장 한큰술, 진간장 한큰술, 고춧가루 반큰술, 파마산가루약간 다진마늘 반큰술, 생강즙약간, 쪽파 2뿌리, 조청 2큰술, 설탕 반큰술, 멸치육수 한컵, 물반컵, 해바라기유 약간
밀떡을 고추장, 고춧가루에 다진마늘 넣고 해바라기유를 넣고 달달볶다가 멸치육수 조청도 넣고. 데친 어묵 , 라면사리 반짤라 넣어 자박하게 끓여주면 완성!!
사진컷은 라볶이 만들면서 찍질 않아서 떡볶이만드는법으로 대체합니다. 만드는 과정은 국민학교앞 떡볶이 레시피와 동일하고 라면사리만 하나 추가되고 파마산가루만 추가됩니다.
사진 비주얼은 국민학교앞 떡볶이가 승~
확실히 고춧가루를 덜넣었더니 비주얼은 다운~ 하지만.. 맛은 뒤지지 않는다. 특히 라면사리가 들어가 라볶이가 되었으니 그 맛이야 뭐 ㅎㅎ
뜨거울때 쪽파 송송 썰어 뿌려주면 열기로 살짝 익어 쪽파의 단맛과 어우러져 더욱 맛있다.
밀떡 천원어치 시장에서 사와서 아주 알차게도 잘 먹었다. 한번 더 만들 양이 남아서 이번주도 한번은 떡볶이를 만들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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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나의마마스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