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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요리 오색비빔밥
비가 촉촉히 내리는 아침입니다. 메르스의 공포가 인터넷공간 들어올때마다 더욱 긴장되곤 하는데 아무래도 외출과 외식을 자제하다보니 집에서 맛있게 한끼 가볍게 해결해보려는 노력을 하게 되는것같아요~ 가볍게.. 맛있게 ... 일품요리로도 손색없는 오색비빔밥을 간편하게 찌고 찢을 필요없는 순닭가슴살캔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색을 맞추어보려고 나름 신경을 썼는데 칼라테라피의 색감도 살리고.. 그렇게 하면 영양도 골고루 섭취할 수 있고 색감도 예뻐서 기분좋은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것같아요~ 닭가슴살로는 샐러드를 많이 만들지만 역시 한국사람은 밥심이 필요하더라구요~ 매일 샐러드로만 즐기기엔 허전해서 저녁에 과식하게 되고 ..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것같아요~
초간단이지만 맛은 꽤 괜찮은 닭가슴살요리 오색비빔밥을 소개합니다.
재료
닭가슴살캔 한개, 부추, 계란노른자 한개, 파프리카, 현미잡곡밥 1/2공기 약고추장 한큰술, 견과류 갈은것 약간
 오일이 들어있지 않아 담백하고 칼로리도 down ↓
 채에 받쳐 물기빼주고..
현미잡곡밥 1/2공기 넓은 그릇에 담아주고..
자른 파프리카, 닭가슴살, 팬에 오일살짝 발라 부쳐낸 계란노른자 자른부추를 색색이 올려줍니다.
견과류를 갈아 뿌려도 좋고.. 전 통깨를 뿌려주었어요!
약고추장에 견과류 갈은것 섞어주면 더 좋아요~
닭가슴살은 참기름보단 들기름 살짝 얹어 비비는게 더 맛있는것같아요~
가볍게 점심으로 먹기 좋은 닭가슴살요리 오색비빔밥 닭가슴살캔으로 간편히 만들 수 있어 더욱 좋은것같아요~
노란파프리카가 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 그래서 노란지단을 부쳤는데.. 파프리카를 이용하심 더 좋을것같아요~ 가볍게 맛있는 점심으로 강추드려요~ 비가 내리니 마음도 차분해지고.. 맛있는 커피한잔 내려 마시며 느즈막히 오늘은 점심메뉴 올려보네요~ 기분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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