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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울딸램이랑 떡볶이를 만들어 먹었어요.
방속속요리로 요즘 가장 인기가 많은 이연복님의 레시피에요.
이연복님이 운영하시는 연희동 목란은
6개월 정도 기다려야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니
줄을 서봐야 하나 고민이 되네요.
울딸램이가 동파육을 넘 먹고 싶어해서리 ^^
방송 요리로 이연복님 레시피 만들어 보아요.
약간은 칼칼하지만 양념양을 좀 줄이면
입맛에 딱 맞는 떡볶이가 아닐까 하네요.
중식떡볶이
재료
떡볶이떡 20개
어묵 5개
대파 1/2대
양념
간장 1T, 다진마늘 1T, 두반장 1/2T, 설탕 1T
고추장 1/2T, 굴소스 1T
떡이 딱딱하면 물에 불려 주고
어묵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대파는 송송 썰어 주어요.
양념을 하나씩 넣기 때문에 준비해 보았어요.
팬에 오일을 두르고
마늘과 대파썬것을 넣고 달달 볶아 주어요.
파향이 나면서 아주 맛난 향이 난답니다.
여기에 간장을 붓고
떡을 넣어 줍니다.
달달 볶다가 고추장과 설탕을 넣고 볶다가
두반장과 굴소스를 넣어 주어요.
마지막에 어묵을 넣어 볶아 주시면 된답니다.
칼칼하지만 맛은 좋더라고요.
울딸램은 반찬으로 먹으면 되겠다고 ㅎㅎ
개인적으로 고추장이나 두반장 양을 조금만 줄이면
입맛에 딱 맞을것 같아요.
국물이 없는 볶음 떡볶이
가끔은 이런 특이한 떡볶이도 괜찮네요.
어제부터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이 불어
참으로 오랜만에 시원했어요.
이웃님들 오늘도 피해없이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
 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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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샐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