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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비가 엄청 내리네요.
비가 올때는 전이 왜케 먹고 싶은지~
사람 마음은 참 신기만 합니다.
묵은지를 송송 썰어 두부를 으깨어 만든전
김칠맛이 나는 김치전을 만들어 보았어요.
묵은지로 전을 만들었는데
울딸램은 녹두전같은 맛이 난다고 하네요.
워낙 쫄깃하고 맛나더라고요.
두부를 으깨어 넣어서 그런지
만들어 드셔 보시면 깜짝 놀라실걸요 ~
김치전
재료
묵은지 적당량
부침가루 1컵
물 1컵
설탕 1t
대파 1대
묵은지는 물기를 꼭 짜주고 송송 썰어 주어요.
대파도 송송 썰어 줍니다.
두부는 물기를 짜주고 으깨어 주어요.
볼에 부침가루와 물을 넣고 섞어 주고
재료들을 더해 섞어 줍니다.
여기서 중요한 팁
설탕을 조금 넣어
주면 신맛이 약해져 더욱 맛나답니다.
김치부침개가 더욱 감칠맛이 있어요.
김치전을 전문적으로 부치는 분에게
물어 보았더니 알려준 팁이에요.
그렇게 구웠더니 정말 맛나더라고요.
그 다은부터 주욱 약간의 설탕을 추가해 만들어 먹는답니다.
한수저씩 떠서 오일을 두르고 한수저씩 떠서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 줍니다.
노릇하게 구워진 김치전을 바로 먹으면 정말 맛나답니다.
김치전은 식어도 맛나더라고요 ^^
울딸램이가 녹두전이냐고 물어 볼 정도였어요.
오늘은 비가와서 그런지 더욱 전이 먹고 싶네요.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아침이네요.
이웃님들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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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샐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