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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만들수 있는 손쉽게 만들수 있는 김치
부추김치를 담았답니다.
지난번에 부추김치를 담아서 럭키아빠가 다 먹고
이번에도 또 담았어요.
부추김치는 가장 손쉽게 담을수 있는 김치중 하나에요.
특히 여름에 더욱 맛난김치라 즐겨 먹는 김치랍니다
담아두면 정말 맛나답니다.
제가 부산사람이라 부추를 참 좋아해요.
식재료도 좋고 맛과 향까지 좋아서 즐겨 먹는답니다.
부산에서는 정구지라 부르지요 ^^
울 시댁은 정읍인데 솔이라고 부르더라고요.
넓은 나라도 아닌데 이름들이 특이하죠?
이런 이름들이 정겹기만 하네요 ^^
매주 월욜 아파트 알뜰시장이 서는데
싱싱한 야채들이 많아 참 좋아요.
두봉지를 구입해 왔답니다.
부추김치
재료
부추 750g
양파 1/2개
당근 조금
홍고추 2개
멸치액젓 2/3컵
고춧가루 1과 1/2컵
매실액 3/2컵
통깨 5T
생강 1/2t
부추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었어요.
당근과 양파는 채썰고
홍고추는 반으로 잘라 씨를 제거하고
길쭉하게 썰어 주어요.
양념을 만들어 두었어요.
버무릴 볼에 재료들을 넣고
양념을 넣고 살살 버무려 줍니다.
김치통에 담아 한나절 두었다가 김치냉장고에 넣었어요.
이렇게 하루가 지난 김치에요.
여름에 쉽게 담굴수 있는 김치랍니다.
만들어 두면 아주 든든한 김치에요.
삽겹이나 고기류 먹을때 딱 좋아요.
그냥 밥이랑 먹어도 맛나고요.
정말 입맛 돋는 반찬이에요^^
어젠 쿠클을 갔다가 밤에서야 돌아왔네요.
어젠 결혼기념일인데 내가 넘 늦게 와서
식구들과 멀리도 못가고 동네에서 식사하고
럭키아빠에게 큰 선물을 받았어요.
덤으로 딸램이도 큰 선물 받고 ㅎㅎ
살다보니 이런 횡재하는 일도 생겨서 기분이 업 되었어요~
그렇다고 내가 선물에 약한건 아니에요 ㅎㅎ
감사한 일이라 마음을 표시하고 싶네요^^
럭키아빠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이웃님들도 아주 즐거운 시간들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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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샐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