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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오일장에서 고등어를 사들고 왔지요~!~ 싱싱한 생고등어라 맛날 것 같아서 사들고 왔는데
맛은 있는데 가시 발라내는 것이 장난 아니네요~!~ 사람이 편하면 한없이 편하기만을 고집하는거 같아요 홈쇼핑에서 가시 없는 고등어를 주문해서 먹다 보니 장에서 구입한 고등어는 넘 가시가 많아요
가시 발라서 먹는 것도 귀찮아하니 편함의 끝은 어딘지요 ㅎㅎ
생선조림에 무를 널어 조림을 하면 생선보다는 무를 더 좋아하지요 무가 어느 정도 말랑말랑해야 제대로이거든요~!!
재료 고등어2마리 무6cm한토막 양파1/2개 청양고추2개 다진마늘2큰술 된장1큰술 간장2큰굴 고춧가루2큰술 쌀뜻물3컵 생강술2큰술 생강가루1/4작은술
고등어는 미리 쌀뜻물에 잠시 담가 놓았어요~!~
무를 더좋아하기에 넉넉히 넣어주려고요~!~ 무를 굵직하게 썰어 놓았어요!!~
쌀뜻 물 2컵에 모든 양념을 섞어서 준비했어요~@!
냄비에 무를 넣고 쌀뜻 물 1컵을 넣고 끓여줍니다 된장도 1 큰 술 넣어준 다음 무가 말랑말랑 익을 때까지 끓여줍니다~!~
무가 거의 다 익었을 때 고등어를 올려준 다음 양파와 청양고추를 올리고 끓여줍니다~@~ 오래 끓이지 않아도 맛있는 고등어조림이 완성되지요~!~!
작은 냄비에 조금 덜어서 옮겨 담은 다음 식탁에 올리면 끝이지요~!~
청양고추가 들어간 얼큰 칼칼한 생선조림 가끔 굽는 것보다 조림이 훨씬 맛있는 것 같답니다
예전에 남편은 생선을 거의 안 먹는 편인데 저 만나서 제가 너무 좋아하는 생선 때문에 조금씩 변해간답니다~!!
오랜만에 고등어와 무를 조렸더니 아주 맛있게 먹었지요~!~
워낙 생선을 좋아하기에 생선을 자주 먹는 편이었는데 한동안 생선을 안 먹었더니 생선이 먹고 싶었기에 오랜만에 무 자박하게 넣고 고등어 칼칼하게 조렸지요~!~
생선조림을 하면 생선도 맛있지만 말랑말랑 무 조림이 더 입맛을 자극한답니다~!~
삼시 세끼에 나온 돌절구 제이미 올리버 돌절구 한정 판매할 때 한 개 구입했답니다~!~ 통깨도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갈아서 사용하면 더욱 고소하고 맛나겠지요~!~
고등어에 들어간 무는 말랑말랑 맛있어서 계속 먹게 되더군요~!~! 시래기 넣어서 조림을 해도 맛있겠지만 감자나 무 넣어서 조림을 해도 정말 맛있답니다
오늘 인천 가기로 했는데 갑자기 일이 생겨서 다음으로 미루었지요~~~ 인천 한번 가는 게 왜 이렇게 힘든지요~!~~
전 집 떠나는 것이 정말 힘들어요~~ 집 귀신이랍니다~!~
여러 이웃님들 새로운 한주 월요일 기분 좋은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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