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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최근 최고급 호텔에서는 8만 원짜리 빙수도 출시했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네요. 넘..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ㅋㅋ
작년 여름 명동에서 먹은 오레오 빙수인데... 가격이 진짜 만만치 않았을뿐더러... 명동까지 가야 한다는 번거로움도 있지요..
그래서 집에서 아이들에게 초간단~ 우유, 비비빅, 오레오를 이용한 빙수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뭐.. 만들기도 쉽고.. 재료 착하고... 맛은.. 기대 이상이니.. 꼭 한 번씩 만들어 보세요.
 | 우유 200ml 한팩, 비비빅 2개, 오레오 4개 |
저희 집은 우유, 비비빅, 오레오 빙수 때문에 비비빅 아이스크림을 10개씩 구매한답니다.ㅋ 우유는 냉동실에 얼려 주세요.
오레오는 손으로 4등분으로 잘라 주세요.
믹서기에 얼린 우유를 넣고 곱게 갈아 주세요.
냉동실에 그릇을 살짝 넣어 차갑게 만든 후... 곱게 간 우유를 넣어 주세요.
칼로 비비빅을 나무 스틱에서 분리한 후 믹서기에 갈아 주세요.
우유를 담은 그릇에 비비빅 간 것을 올리고.. 오레오를 꽂아 주시면 됩니다. 넘 간단하지요..
맛은 재료나 과정에 비하면 기대 이상일 것입니다. 단것을 좋아하지 않으시다면 오레오를 빼시면 됩니다. 빙수 자체는 그리 달지 않고.. 시원하니 맛있습니다.
바삭바삭한 오레오 씹는 맛은 울 아이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은 우유빙수, 비비빅빙수, 오레오빙수.. 올여름에도 더위를 날려 줄 우리 집의 만만한 간식이 될 것 같습니다. 비용도 저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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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포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