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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종종 아침으로 토스트나 샌드위치를 즐겨 먹는
편이에요.
예전엔 오로지 밥위주의 식사만 좋아했는데
반찬이 없을땐 이런 브런치 위주의 식사도 좋아지네요.
우리 소고기 부채살을 구워 샌드하니 더욱 든든한 식사 같은 느낌이
나서
참 좋은데요 ^^
식구들 아침 식사나 아침을 못먹고 나가는 식구들을 위해
만들어 주면 좋을것 같네요.
도시락으로 싸 주어도 넘 좋아하더라고요.
샌드위치안에는 토마토랑 로메인
치즈등을 넣어 햄버거같은 맛도 나고,
아이들이나 누구나 좋아할 맛이에요.
전 반쪽만 먹었는데 넘 든든했어요 ^^
소고기는 티벳버섯,
미강가루, 알로에와 함께
면역력을 높여 주는 식품이라고 보도 자료에 나와 있네요.
우리 한우도 종종 먹어 두어야 겠어요.
소고기치즈
샌드위치
재료
소고기 부채살
식빵 또는 치아바타
토마토 1개
로메인 조금
슬라이스치즈 2장
소금, 후추, 오일
발사믹크림
밀러머스터드 소스
식빵은 울딸램이가 코엑스 갔다가
유명한 빵가게에서 구입해 왔더라고요.
골고루 들고 왔네요.
아빠가 좋아하는 빵까정 ㅎㅎ
소고기 부채살은 키친타올로 꾹꾹 눌러
핏물을 제거하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후 올리브오일을 뿌려 주어요.
로즈마리를 키우고 있어 같이 곁들여 재워 두었어요.
로즈마리향이 참 좋으네요.
팬에 오일을 두르고 앞뒤로 잘 구워 줍니다.
노릇노릇하게 ~
토마토는 동글하게 모양대로 썰고
로메인은 잘 씻어 트레이안에 키친타올을 깔고
물기를 톡톡 닦아 줍니다.
식빵에 밀러머스터드소스를 바르고
고기얹고
발사믹크림소스를 뿌려 주어요.
위에 다시 토마토를 얹고
슬라이스 치즈와 로메인을 얹어 주시면 된답니다.
반으로 잘라 접시에 담아 보았어요.
아침엔 간단한 샐러드와 커피만 곁들이면
아주 근사한 브런치가 된답니다.
어떤땐 밥보다 빵이 좋을때도 있지요?
맨날 밥이면 곤란하지만 가끔은 샌드위치 식사도
좋더라고요.
한우가 들어가서 그런지 더욱 맛난 샌드위치가 만들어진것
같아요.
아침에 두툼한 우리 소고기로 만든 샌드위치
어떠신가요?
아침부터 든든한 하루가 시작 된답니다.
요즘 날이 참 좋아요.
어젠 부암동을 다녀왔었는데요,
인왕산과 북한산으로 감싸진 동네라 참 좋았어요.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갈일이 생겨 기분 좋게 다녀왔어요.
공기가 다른 부암동이더군요 ㅎㅎ
너무나 좋았던 동네라 종종 버스타고 가보고 싶은 곳이었어요.
이웃님들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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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샐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