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하면 닭강정이 떠오를정도로 아이들에게 인기좋은 메뉴져~

어떤재료건간에 기름에 튀겨서 맛있는 소스에 버무려주면

반찬으로 술안주로 간식으로 가족들 사랑을 받게되는 강정요리~

오늘은 코다리를 튀겨서 코다리 강정으로 만들어 보았네요~

우리가 즐겨먹는 동태를 꾸들하게 말리면 코다리가 되는거잖아요~

코다리는 지방함량이 낮고 쫄깃한 식감때문에

가족들이 좋아하는 생선중 하나이지요~

오늘은 반찬으로 술안주로 간식으로 좋은 코다리 강정으로 만들어보았읍니다

 코다리강정 재료알아보기

코다리2마리

코다리밑간(본문참조)

코다리튀김옷(계란+녹말가루)

포도씨유

강정소스(본문참조)

마트에서 코다리 사올때 머리를 잘라달라고했더니

이렇게 잘라주시더라구요~

집에와서 반으로갈라 주었고요~

가운데 뼈까지발라 먹기좋게 손질해서

잘게 토막쳐주었읍니다..

오래전에 코다리강정을 뼈째 잘라 만들다가

지인분이 목에 가시가 걸려 병원까지 다녀온적 있거든요..

그담부터는 꼭 이렇게 큰가시 발라내고 손질해서 튀겨주고 있답니다..

손질한코다리는 마늘과 참기름 후추 생강즙 청주를 넣고

밑간을 해둡니다

귀찮으면 건너뛰어도 상관없는 작업이지만

이렇게 밑간을 해두면 더 맛있는 코다리강정을 만들수있으니

대충넘어가기 싫은작업이기도 하지요~

계란은 흰자만 사용하면 더 바삭한 튀김을 만들수있다고하는데..

노른자를 따로 쓸데가 없는듯해서

걍 계란흰자 노른자 전부넣고 녹말가루를 섞어주었어여~

아무래도 강정이 좀 바삭하게 튀겨져야 맛있는데

노른자까지 들어갔으니 조금 부드러운 튀김이 되려나요..??

무튼~

이렇게 튀김반죽도 만들어두고~

밑간해둔 코다리를 넣고 튀겨주면 됩니다..

포도씨유를 넣고 180도정도로 예열한다음

코다리를 반죽에 묻혀 튀겨주세요~

그냥 먹어도 맛있을거같은 코다리튀김이네요~

이제 매콤새콤달콤한 강정소스에 버무려주면

더 맛있어지겠져~

홈메이드강정소스는..

정말 가족들 입맛에 맞게 만들수있어 좋아요~

과일짱은 냉장고속에 잠들어있는 유통기한 임박한

소스들을 찾아내 강정소스를 만들었지요~

누군가 그러더군요..시판소스로 만들면 그게 머 홈메이드냐고요~

그치만 시판소스에 의존하지않고..

집에있는 양념류를 적당히 넣고 가족들입맛에 맞는

양념을 만드는것도 참 중요한거 같더라구요~

음~

일단 홈메이드고추장과 토마토케첩 굴소스 견과류크림소스 물엿 을넣고

튀긴코다리에 어울릴만한 매콤새콤달콤한 강정소스를 만들었어요~

소스는 가정마다 입맛이 다르니 가족들이 좋아하는 소스로 만드시길 바랍니다~

소스를 끓이다가 튀겨놓은 코다리를 넣어주시고요~

코다리튀김에 양념이 잘 묻도록 버무려주심 끝~

고명으로 다진파나 청량고추를 올려도 좋지요~

와우~

윤기좌르르~

치킨강정하고는 또다른맛 쫄깃하고 담백한 코다리강정 완성입니다~

내일 불금인데..

미리 눈팅해두셨다가 불금 야식메뉴로 만드셔도 좋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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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안좋아하는 아이들도 잘먹을수있는 코다리강정으로

가족들입맛 사로잡아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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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많이웃는 하루되시고

맛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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