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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봄이라고, 봄을 붙잡아 두고 싶은 날들입니다.
봄나물 종류의 하나 돌나물로 물김치 담가 바로 드셔보세요.
돌나물물김치 신선하고 상큼하게 만들어 바로 먹어도
익은 김치 보다 맛있고요, 상큼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돌나물샐러드. 초무침, 돌나물 요리들중 저는
물김치가 가장 맛있게 먹는 요리가 아닌가 싶어요.
돌나물물김치 재료.
돌나물 한바구니. 미나리조금.
물김치 양념 - 고춧가루. 사과, 배, 마늘. 생강. 소금.
고춧가루 1국자 물 500cc를 넣어 고춧가루 물을 만들어 둡니다.
사과 작은 것 1개 배 큰 것 1개. 마늘 1통. 생강 손가락 한마디 정도 크기.
소금 2숟가락.
** 모든 재료는 돌나물의 양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돌나물은 흐르는 물 혹은 물을 넉넉하게 넣고 설렁설렁 씻으며 3번 정도
헹구고 나서 식초물에 20분 내외 담가 둡니다.
식초 물에 담가두는 것은 생으로 먹는 것을 살균하는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 미나리는 깨끗하게 세척하여 3cm 길이로 썰어둡니다.
* 돌나물이 충분하게 잠기는 물에 식초 3~5숟가락 정도를 넣은 식초물.
고춧가루 1국자 물 500cc를 넣어 고춧가루 물을 만들어 둡니다
배가 너무 커요. ㅎㅎㅎㅎ
배와 사과는 각각 1개씩 즙을 내어 사용합니다. ^^
사과즙 배즙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생과를 즙을 내는
것이 제대로 맛을 내는 비법입니다.
* 사과와 배는 원액기를 이용해서 즙을 낼 때 생강과 마늘도 같이 즙을 내세요.
고춧가루는 고운 면포나 체망 이용하여 걸러줍니다.
사과, 배즙을 섞어줍니다.
고춧가루 물을 걸러주고 사과와 배즙을 섞은 물과 생수를 1:1로
섞어 돌나물물김치의 기본 베이스를 만드세요.
소금은 크지 않고 작게 2숟가락 넣어줬어요.
상큼하기 때문에 조금 싱겁게 간을 했어요, 간은 개인 취향대로 가감하세요.
식초물에 담가둔 돌나물 + 미나리를 3cm 정도 크기로 썰어
봄에 꼭 먹어주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향기와 맛을 담았습니다.
돌나물과 미나리를 넣고 맛을 살려줄 국물을 부어 줍니다.
냉장고에 넣고 바로 드세요.
다른 물김치와 달리 만들어 바로 냉장고에 넣고
신선한 맛을 그대로 유지시키며 드세요.
돌나물물김치만드는법 어렵지 않아요.
쉽게 만들고, 숙성시킬 필요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 감히 돌나물물김치 황금레시피 라고 자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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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의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