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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감자가 가장 맛날때랍니다.
햇감자는 포실하고 쫀득하고 분이 많아 그냥 쪄서 먹으도 맛나죠
^^
예전에 엄마가 감자를 쪄서 분이 포실하게 나게 만들어 주면
우유랑 먹던 기억이 나네요.
6월의 가장 맛난반찬인 알감자조림을 만들어 보았어요.
여러가지 양념물 베이스만 잘 만들어 두면
정말 맛난 조림이 만들어 진답니다.
뭐던지 정성이 반이에요 ^^
바삭하게 구워서 양념물을 부어 졸이면
세상에 이처럼 맛난 반찬이 있을까 싶어요^^
그냥 먹어도 맛나고
반찬으로 먹으면 아이들도 좋아하는 인기 반찬이에요.
알감자조림
재료
알감자 1kg
양념
진간장 1/4텁, 청주 2T, 맛술 1T, 설탕 1T, 통마늘
5개,
대파 조금, 사과 1/4개, 양파 작은것 1개, 통후추 약간, 물
2컵
레드페페 3개 (아님 말린 통고추 1개), 올리고당 3T
알감자는 볼에 넣고 바락바락 치대어 씻으면
겉껍질이 어느정도 씻겨져 나답니다.
전부다 껍질을 벗겨줄 필요는 없어요.
팬에 오일을 두르고 한번 볶아 줍니다.
그동안 간장양념물을 만들어 줍니다.
위의 양념들을 더해 바글바글 끓여 주시면 된답니다.
올리고당은 마지막에 졸이고 나서 넣을거니
넣지 마시고요.
감자를 팬에서 익히면서
양념물을 체에 걸러 부어 줍니다.
알감자랑 익히면서 적당하게 굴리면서 익혀 줍니다.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기 시작하면
올리고당을 넣어 주면 된답니다.
포실하고 맛난 감자에
양념물이 더해져 정말 맛난 반찬이에요.
6월의 반찬중 베스트에 들지 않을까 싶네요.
한번 만들어 드시면 그 맛에 반하실걸요 ㅎㅎ
날이 갈수록 많이 더워지고 있네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달고 사는데
좀 절제를 해야 하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올 여름 더욱 덥다고 하네요.
메르스때문에 온나라가 걱정에 휘말리고
외출도 자제하는 상황이라 어서 좋은 소식이 왔으면 좋겠어요.
이웃님들도 건강하고
행복한 한주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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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샐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