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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되자 한낮은 뜨거운 햇빛이 여름을 방불케하더라구요~ 남원여행갔을때는 확실히 남부지방이어서인지 어찌나 후덥지근하고 덥던지 비가 내릴려고 더 그랬는지 계속 아이스아메리카노가 땡기더라구요~
 
그렇잖아도 더치포트 올여름엔 하나 구입하려던 참이었는데 어떻게 제 맘을 딱 아시고 ㅎㅎ 더치 설렘도 원두커피를 1KG 을 보내주셔서 마음놓고 더치커피만들기를 할 수 있겠어요~~
흠흠... 커피향이 퐁퐁~~ 갓 볶은 원두커피향은 이렇게 개봉전에 향을 맡는 즐거움도 크더라구요~
상온상태의 물과 더치커피 원액을 2:1로 섞는것이 더치커피만들기의 기본이라고~
1킬로커피일경우 양이 많으니까
밀폐가능한 지퍼백 또는 용기에 200~300g씩 나누어 담아 냉동실에 넣어 보관한뒤 하나씩 꺼내어 해동 뒤 사용하면 신선하게 보관하여 맛있는 원두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팁도 ~
자 ~ 그럼 하리오 더치 포트에 더치 설렘을 개봉해서 더치커피만들기 해볼께요~
개봉~~~ 와우.. 오랜만에 1KG커피를 받았더니 막 부자된것같아서 기분 업~~ ㅎ
더치 설렘의 맛은 어떨까 기대기대 됩니다.
원두커피 80g을 엑스프레소처럼 입자를 가늘게 곱게 분쇄했어요! 보텀에 담아주고..
찬물을 부어줍니다.
망위에 올라오지 않게 붓고 한번씩 저어주었습니다. 너무 세게 저으면 쓴맛이 우러난다고~ 적당히~ 가볍게..
한방울씩 떨어지다 호로록 시간이 지나면 병에 더치커피가 가득차게 되네요~
보틀은 빼지 않고 그대로 담근채 뚜껑을 덮어
냉장보관 8시간 숙성시키면 맛있는 더치커피만들기 완성!
1000ml 더치포트여서 넉넉히 마실 수 있더라구요~~
냉장보관~~ 밤에 만들었다가 아침에 보틀 빼주니 딱 알맞은것같아요!
이대로 커피잔이나 유리컵에 따라주면 되네요~~ 쉽고 간편하게 가정에서 더치커피만들기 완성!
아침엔 따뜻하게 뜨거운물 섞어 마셔도 좋네요~ 아침저녁은 서울은 좀서늘한듯..
따뜻하게 아침에 모닝커피로 마신 더치커피 설렘으로 만들어서 그런가 아침이 막 설레이네요 ㅎㅎ
한낮엔 역시 아이스아메리카노죠!! 더치커피여서 카페인염려도 없고 맛도 깔끔하고.. 외출했다 돌아와서 시원하게 마시는 한잔의 아이스아메리카노 갈증과 더위를 한방에 싸악 날려줍니다.
또 다른 여행계획을 잡고 있는 하루나~ 이번 여행은 더치커피 넉넉히 담아가보려구요~ 여행이 더욱 설레여지네요~ 더치커피와 함께할거니까~~ 해피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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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나의마마스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