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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첫날이자 한주의 시작, 월요일이예요~
이제 일년의 딱 중간인 6월이 시작됐는데요,
6월과 함께 본격적인 여름도 시작된것 같아요.
이번주도 한낮에는 내내 30도까지 기온이 오를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아직까지 아침 저녁으로는 기온차가 심하니 감기 조심해야할것 같아요.
더워지면서 우리집에도 요즘 비빔국수나 쫄면 같은
여름 메뉴들이 자주 등장하고 있어요.
오늘은 양념장만 미리 만들어 두면 간단하게 먹기 좋은 비빔국수를 만들어 왔어요.
더울땐 이것저것 반찬 만들기보다 가볍게 먹을수 있는 한그릇 요리가 좋잖아요 ^^
*재료*
소면, 상추, 오이, 김치, 달걀 취향껏 조금씩.
양념장 - 고추장 5큰술, 고춧가루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매실액 3큰술, 설탕 1큰술, 양조간장 2큰술, 맛술 2큰술.
추가 양념 - 식초, 참기름, 통깨 약간씩.
(밥숟가락 계량)
1. 양념장 미리 만들어서 하루정도 숙성 시키면 좋아요.
양념장은 고추장 5큰술, 고춧가루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매실액 3큰술, 설탕 1큰술, 양조간장 2큰술, 맛술 3큰술을 잘 섞어서 만드는데,
미리 만들어서 하루 정도 냉장고에서 숙성 시키면 훨씬 더 맛있어요.
앙념장을 미리 만들어 두면 비빔국수나 쫄면 등도 언제나 쉽게 만들수 있어요.
식초, 참기름, 통깨 등은 먹기 직전에 추가해요.
2. 국수에 올릴 고명은 취향껏 준비해요.
저는 오이, 상추, 삶은 달걀이랑 송송 썬 김치도 약간 준비했어요.
3. 팔팔 끓는 물에 소면을 넣고 삶아요.
국수 맛있게 삶는 법은 다들 아시겠지만, 물을 넉넉하게 붓고 끓는 물에 소면을 삶다가
물이 끓어 오를때 찬물 (생수) 한컵을 부어서 다시 팔팔 끓어 오르면 불을 끄고
찬물에 비벼 행군 다음 물기를 쫙~빼주면 쫄깃한 국수가 만들어져요.
4. 삶은 소면에 비빔장을 넣고 식초와 참기름 약간, 그리고 통깨를 넣어서 골고루 비벼주면 완성.
국수 위에 채썬 오이와 상추, 송송 썬 김치,
그리고 삶은 달걀을 올려 마무리해요~
양념장만 미리 만들어 두면 언제나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
매콤달콤 맛있는 비빔국수예요~
긴긴 여름밤 야식으로도 좋을것 같아요 ^^
행복한 6월 맞으세요♪
달그락 부엌 이야기♡
http://blog.daum.net/neohye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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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블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