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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발나물오이무침 간단한요리
여행계획을 세우고 나면 주말에 가족에게 좀 더 신경써서 음식을 만들어주게되더라구요~~ 여지없이 여행중간에 비소식이 있어서 좀 우울할라하는데.. 긍정마인드로 극복해보렵니다. 요즘 한살림에 가입해서 채소와 고기 두부등 식재료를 공급받고 있어요! 특히 채소상태가 너무 좋아서 진즉 가입할걸 후회되더라구요~ 전에 언니가 가입한거 활용해서 몇번 주문하거나 부탁했었는데.. 특히 두부등은 반모도 판매되어 넘 좋더라구요~ 식구도 없는데 두부 콩나물등 채소류는 금방 변질되어 조금씩 담아져 판매되는게 넘 좋거든요! 그 중 담은것중 하나가 세발나물이예요~
세발나물이란? 우리나라 무안지역을 중심으로 서남해안에서 자생하고 있는 바닷가 재배식물로 무농약 재배가 가능한 채소로 갯벌의 비네랄을 섭취하고 자라는 오돌도돌 씹히는 맛과 더불어 깊은 바다향이 나는 채소입니다.
세발나물 영양성분
세발나물에는 비타민 C, 엽록소, 식이섬유등 기호성 성분이 풍부하고 콜린과 노화 억제 물질인 베타카로틴등 다양한 기능성 성분을 함유한다고 합니다. 100g 당 비타민C 50ml, 섬유소 450mg, 베타카로틴 47ug
재료
세발나물 50g, 오이반개, 대파약간, 고춧가루 반큰술, 한식간장 한큰술, 양파즙 약간, 꿀약간. 다진마늘약간 참기름, 통깨약간
세발나물은 질긴줄기는 떼어내주고.. 씻어 물기 빼주고.. 오이는 껍질을 살짝 필러로 벗겨줍니다.
오이는 얇게 저며썰기해주고..
 위 재료 담고..
위 재료 양념 골고루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줍니다. 단맛은 먼저 넣어주어야 조금만 넣어도 단맛이 크게 느껴져요 참고하세요~~ 참기름은 마지막에.. 코팅역할 해주어 물기가 배어나오는걸 막아준답니다.
먹기좋게 접시에 담으면
간단한요리 세발나물오이무침완성!! 세발나물만 무치는것보다 오이와 함께 버무리는게 더 맛있어요!! 오이와 찰떡궁합~
세발나물의 바닷가냄새와.. 약간 염분기가 느껴져서.. 따로 천일염 넣을필요는 없어요!! 오이만 아니라면 간장양도 줄이셔도 됩니다. 샐러드느낌처럼.. 맛있는 반찬이 되어주는 세발나물오이무침
동네에서 파는 세발나물은 상태가 별로 안좋아서 사고프지 않던데.. 요건 아주 상태도 좋고.. 맛도 더욱 좋은것같아요 역시 음식이 맛있으려면 식재료가 우선 좋아야하는걸 다시 깨닫게되네요~~ 3월도 이제 이틀뿐이 안남았네요~ 이제 꽃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하는데.. 어제 자락길을 갔더니 진달래는 피어있고 개나리는 필랑말랑 하더라구요~ 4월이 되면 막 피어날듯요! 해피한 한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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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나의마마스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