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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구이 만드는법

더덕구이 엄청 좋아하지만 더덕의 가격이 비싸죠 ^^ 물론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더덕 손질법도 귀찮고 더덕껍질까는법 들도 잘 모르시고

까놓은 더덕은 국내산인지 중국산인지도 알 수 없고 -

더덕은 당최 까다로운 놈입니다.

더덕구이. 더덕무침등 더덕은 반찬이나 구이등 어떻게

요리를 하던 가족들에게 최고의 사랑받는 반찬이 된답니다.

더덕손질법을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더덕은 껍질을 벗기기 전 제 몸에 묻은 흙을 씻어 줍니다.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구입한 더덕 국내산이라고 믿고 구입했어요.

국내산 더덕은 몸이 매끄러운 편이고 중국산은 몸이 고르기 보다

울퉁불퉁한 면이 적지만 모양은 고르지 못하다고 하더라고요.

더덕구이 재료

* 더덕운 굵은 것 6개 정도 *

 * 쪽파. 잣. 소금.

양념 - 고추장 1. 고춧가루 2. 물엿1. 매실효소1. 다진마늘 1. 참기름1.

국 간장1.  청주 1. (깨소금. 다진파를 넣기도함)

뇌 두부 분을 먼저 80% 정도 칼로 자르고 자르지 않은

끝 부분부터 돌려가며 살살 벗겨줍니다.

( 칼을 사용하여 벗겨주시고요 장갑을 꼭 착용하세요)

더덕껍질까는법 어렵다기보다는 참으로 귀찮고 손이 많이 갑니다.

더덕에 흙을 씻고 했어야 수월한데 귀찮다고 그냥 했더니

흙이 묻을까 더 신경 쓰이네요.(껍질을 벗기고 물론 씻어주지만)

더덕껍질까는법 어렵지는 않쵸, 

다만 더덕에서 나오는 진액으로 인해 끈적여요. 

 더덕손질 끝났으면 한번 씻어 줍니다.

더덕구이를 위해서 더덕을 소금물에 담갔다가 방망이로 밀어

조금 납작하게 만들어 줘야 합니다.

그런데 더덕이 워낙 두툼해서 저는 더덕을 2~3등분을 하려고합니다.

더덕구이를 위한 더덕손질 단계가 너무 많네요.

더덕요리 이래서 자주 만들어 먹게 되지 않는가 봐요.

더덕을 도톰하게 갈라놓고 소금 반 숟가락을 넣어

더덕이 충분하게 잠길 정도의 양에 10~20분 정도 담가둡니다.

더덕의 맛을 순하게 하려는 더덕손질 두 번째 단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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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한 소금물에 담가 10~20분 정도 둡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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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져낸 더덕은 키친타월로 수분을 제거하고

참기름 1 숟가락과 간장 1 숟가락을 골고루 발라 20분 정도

냉장고에 재워둡니다.

양념장 만들기  위의 분량대로 만들어 둡니다.

저는 더덕 고추장구이 양념장을 이틀 정도 미리 만들어 둡니다.

더덕구이 양념장 1일 숙성 상태  

더덕구이 양념장 2일 숙성 상태

더덕 양념을 골고루 바르고 10분 정도 짧게 재웠다가 굽습니다.

재우지 않고 양념을 발라 그냥 구워도 된답니다.

양념을 바르기 전에 참기름을 발라 재워 뒀고, 양념장을 미리

숙성시켜 사용했기 때문에 오래 재워두지 않아도

더덕구이의 맛과 풍미는 최고입니다.

숯불에 구워 담백하게 먹는 것이 가장 좋은데... ^^

그건 어렵고,  프라이팬에 자글자글 구워줍니다.

제가 생각하건대 요즘 자글자글 구워 먹는 뭐 그런 것 있다죠.

거기에 구워 먹으면 맛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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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좋게 쪽파 송송 썰어 올리고 잣을 부수어 함께 곁들여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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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도 좋고 맛도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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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 집에서 달려보세요.

아마도 언젠가 클라라의 불금 날 모습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