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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트에 가시면 방울양배추가 많이 보이실 것입니다. 일반 양배추보다 단맛이 더 강하면서 영양성분이 더 풍부하다고 하여.. 건강 채소로 알려져 있지요.
방울양배추 먹는 방법은 겉에 누렇게 변색된 잎은 떼어내고..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먹거나... 샐러드 등에 넣어 생으로 드셔도 됩니다.
우리가 먹는 양배추와 먹는 방법이 같다고 보면 됩니다.
전 푸짐한 채소볶음 요리를 좋아해서 방울양배추와 브로콜리, 꽃모양 맛살을 넣고 마요네즈 굴소스 채소볶음요리를 했습니다.
반찬으로도 좋지만... 한끼 식사 대용으로도 좋고.. 안주로도 좋은 메뉴입니다.
지난주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미카엘 셰프가 버터에 채소를 달달 볶다가 소금으로 간하는 것을 보고... 평소에는 포도씨유에 볶았는데.. 오늘은 버터에 볶아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버터에 볶으면 고소한 향미가 살짝 더 있는 것 같습니다.
 | 브로콜리 1송이, 방울양배추 150g, 꽃모양 게맛살 100g, 마늘 5쪽, 페페론치노 2개(또는 건고추), 버터 1큰술, 올리브유 약간, 소금 약간 소스 : 마요네즈 1큰술, 굴소스 1큰술, 설탕 1/2작은술, 두반장 1작은술, |
방울양배추, 브로콜리, 꽃모양 게맛살을 준비해 주세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브로콜리를 살짝 데쳐 주세요.
브로콜리는 물기를 잘 빼주세요.
마늘은 편으로 썰어주고 매운맛을 내는 페페론치노도 2개 넣어 주었습니다. 분량의 재료를 넣고 소스를 만들어 주세요.
중불에서 달군 팬에 버터와 포도씨유 약간 넣고 녹여 주세요. 버터는 고온에서는 타기 때문에 중불에서 조리해 주세요.
팬에 마늘 칩과 페페론치노를 넣고 마늘이 노릇하게 될 때까지 볶아 주세요.
방울양배추를 넣고 볶아 주세요.
마지막으로 데친 브로콜리와 꽃모양 게맛살을 넣고 휘리릭 볶은 후~
마요네즈, 두반장, 굴소스를 섞은 소스를 넣고 센 불에서 섞어 주세요. 사실.. 홍대 맛집에서는 브로콜리와 새우를 굴소스와 매콤한 칠리소스로 볶은 후.. 마요네즈와 돈까스 소스, 꿀 등을 넣은 소스를 토핑으로 올리는데... 집에서는 한꺼번에 모든 소스를 넣어 간단 버전으로 만들었습니다. 뭐.. 맛은 좋습니다. 두반장이 없으시면. 매콤한 칠리소스를 넣으시면 됩니다.
휘리릭 볶은 방울양배추요리입니다. 그냥.. 채소만 먹어도 배가 든든해지는 요리입니다.
사실 전 모양을 예쁘게 하기 위해서...
방울양배추를 통째로 사용했는데.. 먹기에는 반으로 자른 것이 훨씬 더 좋습니다.
건강에 좋은 방울양배추 넣고 채소볶음 ~ 푸짐하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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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포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