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일전부터 단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오늘도 봄비가 계속
내리고 있네요~
요즘 벗꽃이 한창
피어나던데
꽃잎이 다 져버리지나
않나 모르겠어요..^^
.
.
.
비오는날엔 웬지
부침개생각이 간절하고..
아침식사메뉴로 부침개가
해비할거같아
애호박전을 만들어
아침식탁을 마련해봅니다..
 애호박전 재료 알아보기
애호박 1개
양파1/3
소고기조금
새우살조금
밀가루
계란
포도씨유
소금
소고기밑간양념(본문참조)
애호박 모양대로
동글동글썰어
밀가루묻혀주고..
계란옷입혀서 노릇하게
구워주면
가족들 좋아하는 반찬이
되어주지만
오늘은 냉장고에 조금씩
남아있는 소고기와 새우살을
애호박속에
품어봤어여~
그래서 제목이 속품은
애호박이라지요..ㅋ
.
.
아..
물론 소고기나 새우살이
없다하심
안넣으셔도
되고요..
햄이나
캔참치,훈제오리등..
집에 있는 재료들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애호박은 덜여문 어린
호박을 말하는데
애호박전이나..애호박나물로 만들어
우리네 식탁위에
자주올라오는 식재료입니다..
애호박에는 당질과무기질
비타민A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요~
애호박은 장마가
끝날때쯤이 젤루 맛있는데..
요즘은 사시사철
애호박을 만날수있으니
언제 먹어도
맛있다는거~~~~~~~~ㅎ
그래셔..
오늘아침 반찬으로
만들었어여~
동글동글 모양대로
잘라서
속을 파주고..소금으로
밑간을 해주어여~
.
.
파낸속은 따로
모아두었다가
볶음밥이나 국끓일때
사용해도 되니 아까워 하지 마시고요.^^
호박이 절여지면서
나오는 수분은
키친타올등을 이용해
수분을 충분히 제거해주세요~
준비한 소고기와 새우살
양파를 푸드프로세서에 갈아주었네요~
손으로 다지는것보단
입자가 고와서 자주 사용하는데..
갈은소고기를 준비했다면
손으로 다져도 충분한 작업입니다..
마늘,참기름,통깨,후추,소금를넣어주세요~
밑양념을 한 고기반죽은
잘 치대어 끈기가 있는
반죽으로 만들어
준비해둡니다..
미리 속을 파놓은
애호박속에
고기양념으로 속을
채워주세요~
밀가루묻히고..
계란옷입히고..
달구어진팬에 노릇하게
구워주면 끝~
정성이 조금 들어가는
요리지만
늘 먹어오던
애호박요리와 조금 다르다보니
가족들에게 인기좋은
애호박전입니다..
키친타올에 잠시
올렸다가
식탁위로
올리면..기름기는 완전제거~
살찔염려 없는 애호박전
완성이네요~
아침반찬으로 만든거라
따뜻할때 식탁에 올리다보니
사진은
여기까지..ㅋ
속품은 애호박전 맛좀
보실래요..?
아~~~~
.
.
벌써
금욜이네요~
오늘부터 영취산 진달래
축제가 시작이거든요~
4.3~4.5일까지
축제일입니다
참고하시고요..혹시
기차타고오시는분들은 여수엑스포역까지 가면 안되고요
여천역에서 내려서 셔틀버스 타면
됩니다
.
.
.
오늘도 많이웃는
하루되시고요
맛점하세요~
|
과일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