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구이 황금레시피 찬찬찬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

봄이 되면 도라지와 더덕이 우리 식탁을 또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특히 더덕이나 도라지는 환절기 목칼칼할때 먹으면 좋아서

황사와 미세먼지로 밖에 외출이 꺼려지는 시기에 먹어두면

도움이 되어 더욱 좋은것같아요~~

도라지 더덕 둘다 사포닌성분이 들어있어

열이 많아 인삼이 맞지 않은 사람도 먹으면 좋더라구요~

더덕이 도라지보다 향이 강하고 가격도 세어서

만만한 도라지를 더덕구이처럼 구웠는데..

국산도라지로 만들었더니 식구들은 다들 더덕구이인줄 알더라구요 ㅎㅎ

​식탁에 올려두면 메인요리가 되는

더덕구이 황금레시피 부럽지 않은 도라지매콤구이

더덕구이 황금레시피 양념대로 만들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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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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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3 고추장2 올리고당2 고춧가루1 다진마늘1 참기름 6 맛술3 도라지 300g 기준

대파약간, 통깨약간

(올리고당대신 유기농시럽을 사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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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손질법은 여러번 설명했기에 패쑤할께요~

제 검색창에 도라지라고만 쳐도 몇번에 걸쳐 나옵니다.

제가 사용한 국내산 도라지는 껍질을 까지 않고 먹어도 되는 도라지로 개발된 식재료여서

거친 부분만 조금 손질하고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흙도 이미 세척되어 배송되어서 따로 손질할 필요없이 물에만 한번 헹구어서 사용했어요!

뿌리부분만 잘라내고 거친 껍질만 도려내어 절반잘라서..

소금넣어 바락바락 주무른뒤

찬물에 헹구고 10분이상 찬물에 담그어 아린맛을 제거해줍니다.

전 아린맛이 느껴지면 위가 쪼그라드는것처럼 답답해져서

충분히 1시간 우렸어요!

제대로 향느끼시려면 10분..

뜨거운물에 데쳐내어도 좋구요~

헌데 그렇게 하면 확실히 향과 신선함은 줄어요~~

구이를 할땐 상관없지만 무침할땐 그냥 찬물에 담그는 게 좋습니다.

위의 황금레시피대로 양념만들어서

도라지에 버무려둔뒤...

참기름두르고 볶듯이 구웠어요~~

넓은 팬에 구우면 고춧물이 튀어서

그냥 오목한 궁중팬에 앞뒤로 잘 구워주었습니다.

​양념이 잘 배어든 도라지매콤구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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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송송썰어 도라지구이 접시에 담고..

대파얇게 자른것과 통깨 살짝 뿌려주면

맛있는 도라지매콤구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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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더덕구이 맞나며.. 아니야 도라지야 했더니 놀라워했던

국산 도라지로 만든 도라지매콤구이~

확실히 중국산 저렴한 도라지와는 맛에서 차원이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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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땅에서 나고 자란 식재료는 참 맛도 좋고..

향도 좋고.. 신토불이가 괜시리 생긴말이 아니라지요~~

중국산 도라지먹을땐 기침나고 목아퍼도 별로 효과 못느끼겠더니..

국산도라지는 확 제 몸이 느끼더라구요~~

잔기침이 남아서 그렇지 목 칼칼함은 나았답니다.

날씨가 많이 풀렸나봐요~

미세먼지와 황사만 아니라면..

다니기 참 좋은 기온인데 아쉽더라구요~

마스크 꼭 착용하고 다닐려고 하는데

날씨가 풀리니 막 덥고..

일본에서 방사능마스크를 사와서 썼더니

사람들이 자꾸 쳐다봐서 모자까지 눌러썼더니

무슨 은행강도도 아니고 ㅋㅋㅋ

아 스타일 완전 구겨서 다녔네요~~

그래도 마스크써야되겠더라구요~

미세먼지 요즘은 확인하고 외출하네요~

운동도 제대로 하고 싶은데.. 괴로웁네요~

오늘은 낮에 점심약속도 있고..

즐겁게 보내보렵니다.

해피한 수욜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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