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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이웃님들~
굿잠 하셨져~
과일짱은 새벽에 자다가 깨서 딩굴딩굴 거리다
다시 잠이 들었는데..알람이 울리는것도 모르고 늦잠을
자버렸답니다..흐규흐규
본능적으로 눈이 떠지는데 날이 벌써 환하게 밝아오고
있었어여~
깜딱놀라 거실로 나와보니 출근준비로 바쁜 울 딸램이
식사준비를 하고 있더라구요..
아침잠이 많아 출근길 준비하기도 바쁜딸램인데
엄마가 곤하게 자고있으니 깨우질않고 식사준비를
하고있었나봐요~
그래봐야 국데우고 밥퍼오고 냉장고 밑반찬 꺼내는게 다지만
말이예요..ㅋ
그렇게 허둥지둥 바쁜아침을 준비하고..
가족들은 회사로 출근하고..과일짱은 설겆이도 미룬채
커피한장 들고 컴터앞에 앉아 메일정리도 하고 블로그 폿팅도 하고
있답니다..
베란다 창으로 퍼지는 햇살이 따사로워보입니다
오늘부터 날씨가 풀어진다고하니 봄나들이 하기 딱좋은 계절이 돌아왔지
싶네요~
향좋은 커피한잔으로 활기찬 하루 시작해보아요~
 도미(생선)찜
재료알아보기
도미1마리(명태나 우럭등도 좋아여)
도미찔때 향신재료(본문참조)
청주(도미밑간)
파채
홍고추(없음패쑤)
뜨거운식용유
오리엔탈소스(데리야끼소스도 좋아요)
생선찜이야 집에서 자주해먹는 요리지만
얼마전 방송에서 접한 생선찜이 좀 특이하다 싶어
유심히 봐두었다가 몇일전 가족들을 위한 저녁밥상위에
생선찜을 따라쟁이 해봤답니다..
물론 방송속 내용은 다 잊어먹었고요..
아스라이 남아있는 기억으로 대충 과일짱표화 시켜서
따라쟁이 해본거라지요~
과일짱은 도미를 준비했는데요..
우럭이나 민어등..비린내 적은 흰살생선이면 괜츈하다 싶네요~
도미는 밑간해서 살짝 말려진상태라 청주만 뿌려서
잡내를 잡아주었네요~
향신재료로
생강,양파,대파를 준비했는데요
마늘도 있음 준비해주세요..과일짱은 통마늘이 없어서 패쑤~
칼집낸 생선살 사이로
생강과 파를 넣어주고..
찜기에 김이 오르면..
찜기에도 양파와 생강 대파를 깔아주어여~
과일짱은 파채썰고 남은 자투리 대파를 깔아주었답니다
미리 손질해둔 도미도 올려주고..
뚜껑을 닫은후 센불로 찌다가
중불로 줄이고 약불로 줄여서 은근히 쪄주세요~
생선이 쪄지는동안 파채도 준비합니다..
파채써는칼로 썰면 좋으련만..
손으로 썰었더니 모냥새는 좀 빠지네요..ㅋ
파채는 매운맛을 빼주기위해 냉수에 잠깐 담가놓으시고요..
홍고추도 한개 준비해서 고명으로 올려줄겁니다..
없음 안넣으셔도 되고요~
야채향 가득담고 맛있게 쪄진 생선입니다
뚜껑을 열자말자 고소한 생선냄새가 스멜~~~~~~
야채는 건져내고 도미만 접시에 담아주고..
시판 오리엔탈소스를 뿌려줍니다..
꼭 오리엔탈소스를 사용해야 하는건 아니고요..
데리야끼소스를 사용해도 되고..
가족들 기호에 맞는 간장소스를 만들어서 뿌려주어도 됩니다..
생선찜위에 물에 담갔다가 매운맛을 빼준 파채를 올려주고..
다시한번 오리엔탈소스를 뿌려줍니다..
소스양은 생선간에따라 조절해주는 쎈쑤~
파채에 뿌리기위해 미리 식용유를 끓이고 있었거든요..
접시에 담아 식탁위로 옮기기전 파채에 뜨거운 식용유를
뿌려줍니다..
와우~
이때 파향이 순간 코끝을 스치는데..
아시져 파향이 얼마나 맛있게 느겨지는지..
정말 얼렁 맛보고 싶어지더라니깐요~
생선의 왕이라고 불릴만큼 귀한 도미의 담백한 속살이
파채향과 만나 입안을 즐겁게 해주는군요~
약간 꾸들하게 물기만 빼주면 찜으로 만들어도
생선살이 부서지지 않으니깐요..
파채올린 도미찜으로 풍성한 저녁식탁 준비해보시게요~
꼭 도미가 아니어도 좋으니 일단 시장으로 궈궈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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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보내면서 흔하게 사용하는 변명이
시간이 없어서 ..
여건이 안되서..
이런말들이 아닌가 싶읍니다..
지금 뭔가를 해야한다면 변명하지말고
바로 시작하십시요~
시간은 언제나 그대로인데 우리의 변명만 늘어가는거니깐요~
오늘도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하시고
많이웃는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맛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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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