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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은 1+1 세일을 자주 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장바구니 목록에는 없지만
세일에 눈이 멀어 종종 집어 오게 되는 것중 하나가 바로 느타리버섯일때도 많아요 ^^;
이번에도 그렇게 사온 느타리버섯 두팩이 있었는데요~
한팩은 샤브샤브에 넣었고, 남은 한팩으로는 자투리 채소들이랑 같이 느타리버섯전을 만들었어요.
밀가루 없이 가볍게 느타리버섯전 만드는법!
보여 드릴께요~
*재료*
느타리버섯 1팩, 달걀 1개,
당근, 쪽파, 청양고추, 소금,후추 약간씩.
1. 느타리버섯은 가닥가닥 떼서 가볍게 행군 다음,
끓는 물에 살짝 데쳐요 (약 10~20초 정도)
데친 느타리버섯은 찬물에 행구고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해요.
2. 당근은 얇게 채썰고, 쪽파와 청양고추는 송송 다져요.
양파나 다른 채소를 넣어도 좋아요.
3. 느타리버섯에 채썬 당근과 쪽파, 청양고추를 모두 넣고
달걀을 풀어서 섞은 다음 소금, 후추로 간을 해요.
4. 달군 팬에 부침용 기름을 두르고 위의 재료를 한입 크기로 떠서
약불에서 노릇하게 부쳐내면 완성이예요.
모양은 젓가락으로 잡아주고,
한쪽면이 완전히 익고 난 후 뒤집으면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아요.
청양고추와 쪽파를 듬뿍 넣어서 부쳤더니
매콤하고 개운한 맛이라 한없이 계속 들어가게 되요~
맵지 않게 만들어서 아이들 간식으로 주면 좋을것 같아요.
간단한 술안주로도 딱 좋구요 ^^
불금! 되세요~♪
달그락 부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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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블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