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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오전에는 포스팅 준비중으로만 올려놓고..이제서야 정리합니다.
다들..놀라셨죠.
오잉~~코다리찜은 많이 들어보았는데, 코다리탕이라~~
일단, 어떤 맛일까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살짝 팁만 알려드립니다.
모든 탕탕탕~~다들 비슷하죠.
코다리탕, 동태탕이랑..거의 흡사하지만,
살 부분이 동태는 부드러운반면, 코다리는 탱글해서 ..더 쫄깃한 맛이랍니다.
만드는 과정은 거의 똑 같다고보시면 되구요.
안에 들어가는 내용물이..집에있는 재료들로만 끓여내서..뭐~~~약간 미흡하기는 하지만
국물요리 잘 안 먹는 남편도 맛 있다고하더라구요.
코다리로 만드는 요리중에서 저는 코다리 조림을 좋아합니다.
자박바작..끓여낸 맛이라고 할까요.
코다리조림은..다음으로 미루구요.
오늘은 코다리탕 만드는 방법 간단하게 올려봅니다.
일단, 육수를 내어주세요.
그냥, 맹물보다는 국물맛은 육수랍니다.
두부약간, 청양고추, 콩나물, 버섯.미더덕약간
다른 재료 있으시면 넣으셔도 좋아요.
코다리는 흐르는 물에 헹궈서 찬물에 약간만 담궈 주세요.
뚝배기에 코다리 육수 부어서센불에서 끓여주세요.
두부, 청양고추, 버섯 양념 넣어주시구요.
양념은(고추장약간, 고춧가루2T, 조선간장T, 다진마늘, 생강가루약간, ) 코다리 2마리분량
중간중간 거품 걷어주시구요.
양념이 약간 모자란다 싶으시면..고춧가루 약간 더 첨가하셔도 됩니다.
마지막에 콩나물, 건대파 올려서 한 소끔 끓여내시면 됩니다.
모자라는 간은..소금간으루 하시구요.
(저는 안 해도 되더라구요)
탱글탱글 두부, 그리고 코다리..너무 맛나겠죠.
저는 미더덕만 약간 넣었는데
요즘 바지락 철이잖아요.
함께 넣으시면 국물 맛 끝내줍니다.
굿밤 되시고..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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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앤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