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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 지방에는 비가 많이 오는 모양입니다.
방금, 지방에 사시는 형님께 전화를 드렸니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하시더라구요.
주말에 날씨가 참 포근했어요.
오후에 가까운 대학 캠퍼스로 나들이겸 산책을 갔는데..참 포근하고 바람이 따뜻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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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한 주는 그야말로 정말 바쁜 일주일이 될 것 같아요.
민족 최대명절 설날이 있어서인지..마음만 부산합니다.
오늘은..며칠전에 부침개로 만들어 먹었던 요리를 올려봅니다.
명절에 저희 시댁에서도 꼬치, 새송이버섯전, 동그랑땡, 동태전..이렇게 전을 준비하는데요.
이번 명절은..이런 부침개 만들어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다들..느끼한 것만 먹다보면 개운한 거 색다른 메뉴가 먹고싶잖아요.
반죽에 고추장 1T, 만 넣어도 개운하고 칼칼해서
명절음식이 그다지 느끼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새우 장떡 부침개
새우는 찬물에 살포시 씻어체에 건져 주시구요.
쪽파, 느타리버섯, 양파는 먹기좋게 썰어 준비합니다.
볼에 부침가루, 튀김가루..혼합해서 계란 1개넣고 반죽을 합니다.
모든 재료 넣고..
고추장 1T를 넣고 반죽을 해 주세요.
노릇하게 기름...지지직 부쳐주시구요.
살포시 눌러 먹기좋게 만들어 주세요.
취향에 따라 오징어 다진거 넣으셔도 좋구요.
꼬치 만들고나면..자투리 남잖아요..
한데모아 고추장으로 간해서 부쳐 주셔도 좋습니다.
저는, 오히려 다른전보다도 마지막에 재료 남는걸로 부친전이 더 맛나더라구요.
웃음 꽃 피어나는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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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앤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