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날씨가 정말 많이 풀리고 따뜻하던걸요~!~

차 안에서는 덥기까지 하더라고요~!~

오랜만에 상남 오일장에 갔다가 이마트에 들렸지요~!~

남편이 워낙 돼지고기를 좋아해서 돼지갈비도 사고 여러 가지 필요한 것들을 사가지고 왔지요~!~

돈이란 정말 쓸게 없는 것 같아요~!~

집에 와서 보니 별로 산 것도 많지 않는데 돈은 잃어버린 것 같은 느낌이 드는것 있지요~!~

오랜만에 외출을 하고 오면 어찌나 피곤한지요~!~

집에 와서 돼지갈비 핏물 우러나는 동안 재료 손질하고

시금치 한단 다듬어 놓고 저녁 준비하고 나니 하루가 다 갔네요~!~

남편 좋아하는 돼지갈비찜을 만들었어요~!~

돼지갈비가 연하고 맛있게 되었네요~!~

요즘은 돼지 고깃값도 비싸던걸요

워낙 육류를 좋아하는 남편 때문에

삼겹살도 1킬로 사고 돼지갈비도 2킬로 사고

 명절 대비 미리 이것저것 좀 구입했더니 고깃값도 장난 아니네요~!~

갑자기 냉장고가 뚱뚱해졌네요~!~ㅎㅎ

돼지갈비가 깔끔하고 좋은 것 같네요~!~

일단 핏물을 우려내야겠지요~!~

1시간 정도 우려냈어요~!~

한번 끓인 다음 물을 따라 버린 다음 맑은 물로 한번 헹구어 주었지요~!~

재료

돼지갈비2kg 당근1개 알밤7개 대추9개 과일무 한토막 자색양파2개 은행15개 표고10개 브로콜리조금

간장1/2컵 참치액2큰술 표고가루1큰술 물엿2큰술 다진마늘2큰술 생강가루1/2작은술 생강술3큰술

물 500ml에 모든 양념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었어요~!~

물에 깨끗이 헹구어 놓은 돼지갈비를 냄비에 담고 양념장을 부어 주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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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같이 넣을 야채들을 준비했답니다~!~

대추와 은행 표고도 준비했답니다~!~

양념장을 넉넉히 만든 다음 부어주고 끓이면서 야채들도 넣고 끓여주었답니다~!~

국물을 넉넉하게 넣어서 끓이면서 졸여 줍니다

자작하게 국물이 남을 때까지 졸여주었어요~!~

완성 접시에 담아 놓았지요~!~

남편이 너무 맛있다며 2접시나 갖다 먹네요~!~

버섯도 넉넉히 넣고 자작하게 졸였더니 정말 맛있는데요~!~




 

생밤도 넣어서 졸여 놓았더니 밤을 먹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표고버섯도 쫄깃쫄깃하고요~!~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샐러드도 시금치도 만들고 여러 가지 만들었지요~!~

아침에 커피 한 잔 들고 마당에 나갔다가

풀들이 어찌나 많이 나왔는지 풀 좀 뽑아준다고 앉아서 하다 보니

장장 3시간 이상이 지나갔네요~!~

김장하면서 쪽파 심어 놓은 것이 포기가 퍼져서 어찌나 많이 붙어있는지

 캐어서 쪽을 나누어 심어 놓았어요

잘 자라면 좋고 아님 그냥 뽑아 먹으면 되니깐요

저 아아들만 잘 자라주면 한동안 쪽파 양념거리는 되겠는걸요 ㅎㅎ

한참 풀도 뽑고 마당에 있다 보니 너무 힘이 들지만 어제 써놓은 글이라 올려봅니다

여러 이웃님들 벌서 점심시간도 얼마 안 남았네요~!~

맛있는 점심 식사하시고 즐거운 오후 되세요~!~

내일은 맛있는 시금치 나물을 올려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