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이웃님들~

편안한밤 보내셨지요~

과일짱도 피곤했던지 잠들기도 이른시간에

드라마보다가 스르르 잠이 들었나봐요..

일어나니 아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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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가족들과 함께할 요리로

닭강정을 미리 만들어봤네요~

바삭하고 짭쪼름 달콤한 양념맛에

자꾸만 손이가게되는 닭강정입니다..

함께 만들어 보아요~

  닭강정 재료 알아보기  

닭고기살만 사용(또는 가슴살)

소금,후추,참기름(밑간재료)

튀김가루(녹말가루나,치킨가루로 대체가능)

식용유

땅콩분태

닭강정소스(본문참조)

닭고기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체력회복에좋고..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다는 이유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먹는

육류중 하나인거 같아요~

지난주말에 닭한마리를

요래 살만 대충발라내고..

뼈와 붙어있는 살들을 푸욱 고아서

닭죽을 만들어 먹었답니다..

닭한마리로 두가지 요리를 한셈이지요~

닭고기는 우유나 콜라에 담궈

잡냄새를 제거해주고 요리를 하면

더 맛있는 요리를 만들수 있다는데

냉장고에 우유도 없고

콜라도 없고..ㅋ

걍 물에 깨끗이 씻어줬고요~

소금,후추,참기름으로 밑간을 해두었네요~

참기름은 굳이 안넣어도 되는데요..

얼마전 방송에서 보니까 튀김이나 부침에 참기름넣음

더 바삭하고 맛있다고 해서요~ㅎ

튀김반죽을 해서 튀기더라도 덧가루를 먼저 묻힌다음에

튀김반죽옷을 입히면 더 좋고요..

아님 녹말가루와 달걀흰자를 섞은다음 고기를 넣고

버무린다음 튀겨도 됩니다..

튀기는 방법도 집집마다 다를수 있으니까요

각자 편한 방법대로 튀김옷을 준비하면 될거같아요~

과일짱은 시판 치킨가루를 한번 입혀주었는데요..

이때 카레가루를 섞어주는것도 좋아요~

  덧가루가 고기에 조금 스며들때까지 놔둔다음에

바로 튀겨주는데요..

이건 걍 튀김옷을 가볍게 입혀주려고 그러는거랍니다..

예열된 식용유에 고기를 넣고 튀겨주면 되지요~

여기까지는 후라이드 치킨~ㅎ

노릇하게 잘 튀겨졌네요..

이때 두번을 튀기면 더 바삭하고 고소하다고하는데

전 걍 한번만 튀겨서 사용했어여

그래도 바삭하더이다~ㅋ

한입에 쏙쏙 ~

먹기좋은 크기로 튀겨진 후라이드 치킨~

요걸 꿀이나 조청에 버무린걸 강정이라고 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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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으로 변신시킬 강정소스를 미리 만들어

놓고 시작하면 좋은데..

과일짱은 걍 시판 강정소스를 사다가 버무렸잖아여~

편하고 좋더만요..ㅋ

집에서 만들땐..

간장,케첩꿀,마늘 생강을 끓여서 만들면 되고요..

매운맛을 추가할때는 고추장을 추가해주면 됩니다~

무튼~

닭강정소스가 바글바글 끓을때

튀겨놓은 닭고기를 넣어주고~

땅콩분태나 슬라이스 아몬드를 뿌려주세요~

 집에있는 견과류 있음 아무거나 넣어줘도 상관없고요~

  견과류영양까지 섭취할수있는

고소하고 달콤한 영양간식 입니다~

연말연시에 가족들모임 많아지는데

닭강정으로 푸짐한 식탁 차려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욤~

닭손질하고 튀기고 하는게 살짝 번거롭긴한데~

그래도 모..깨끗한 기름에 튀긴거라는거에 위안을 삼고

기름이 산화되기전에 고구마 맛탕이라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입니다..ㅋ

냉동실에 조랭이 떡국있는데

함께 튀겨서 버무려줄걸 그랬나봐여~

만들때도 생각안나더니 사진보니 급 생각나는거 있져~ㅋ

담엔 조랭이 떡을 넣고 함께 만들어봐야겠어여~

짜장먹음 짬뽕먹고싶고..ㅋ

간장맛으로 만들었더니 매운맛으로 만들껄~하는 생각이..ㅋ

짭쪼름 달콤한맛과 땅콩의 고소한맛이

입안에서 잘 어우러집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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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말을 잘하는 사람보다

말을 잘들어주는 사람을 필요로 한다고 합니다..

내가 말하기보다..

남의말에 기를 기울일수있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