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입동이라니..
예전에는 입동 일주일 전후로 김장을 담그었다는데,
요즘은 입동과는 무관하게 김장을 담그게 되더라구요~
입동이라 그런가 기온도 뚝 떨어지고..
쓸쓸하게 느껴지네요!
1차 김장을 끝내고..어젠 팔다리 어깨 너무 아파서
게으름을 부리다 뜨끈한 김치찌개가 먹고파서 간단히 끓여본
부대찌개맛이 나는 김치찌개
신김치 남아있던 통 하나도 말끔히 해결하고..
뜨끈하게 끓였더니 밥이 술술 잘 넘어가네요~~
햄을 쏭쏭 썰어넣고 만든 김치찌개
요즘은 시판제품 활용을 잘 하면
꽤 괜찮은 맛을 맛 볼 수 있어 넘 좋아요~
리챔과 매운 김치찌개용
참치캔으로 부대찌개 맛이 나는 김치찌개 끓여봅니다.
매운 김치찌개용 참치는 칠리가 가미되어 있어
따로 양념이 필요없고 맛있는 김치찌개가 완성되어요!
뜨거운물에 한번 퐁당 담그어서
김치찌개에 넣어줄 리챔..
납작납작 잘라주고..
김치찌개 끓이듯 김치와 참치, 김칫국물과 물 넣고 끓이다가..
햄 넣어주기!
자른파 넣고 한소큼 끓여줍니다.
이 시점에서 라면 사리 하나 퐁당 넣어도 좋겠죠!!
보글보글 뜨끈한 부대찌개 맛 나는 김치찌개 완성!!
정말 부대찌개 맛이나요 ㅎㅎ
밥이 술술~~
역시 겨울엔 김치찌개가 최고!!
입동이라고 하니..
올해도 이제 다 갔구나 싶은게 마음이 울적해지네요~
기온차가 크니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보내시길요!!
하루나의마마스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