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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추워도 넘 춥다고 하네요. 이런 날은 방콕하면서 맛난 음식 만들어 먹고 놀고 싶은 날이에요. 가을 무렵에 구입한 감자가 싹이 트길래 감자를 싸악 갈아 감자전을 만들었답니다. 고소하고 바삭하게 만든 감자전은 인기도 좋아 굽기만 하면 동이 날 정도로 맛나더라고요. 울집의 인기 메뉴인 감자전을 만들어 보았어요.
그냥 강판에 갈아 굽기만 하면 되고요, 아님 일부 감자는 채썰고 읿일부는 강판에 갈아 둘다 더해 전을 구우면 더욱 맛난 감자전이 만들어 진답니다. 이때 소금간을 안해도 되고, 약간만 더해 구우셔도 맛나답니다.
감자전 
<재료> 감자 4개 쪽파 작당량 소금 약간, 전분 1T 오일 초간장 - 진간장 2T, 일반식초 1T, 통깨 1t 
쪽파는 송송 썰어 주고 감자 3개는 채썰어 주어요. 두개는 강판에 갈아 줍니다.
채썬 감자랑 간 감자를 더해 소금과 전분을 넣고 버무려 주고 쪽파도 넣어 같이 버무려 주어요. 팬에 오일을 두르고 한국자씩 떠서 부쳐 줍니다.
고소하고 쫄깃한 감자전이에요. 겉면은 바삭하기도 하고 쫄깃하기도 해서 울집의 주 간식 메뉴에요. 여기에 초간장을 찍어 먹으면 더욱 맛나답니다.
날이 추워도 넘 추워요. 꼼짝도 하기 싫은 날이지만 식구들에게 휴일이라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어 주어야 겠어요. 이웃님들 날은 춥지만 아주 아주 따스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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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샐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