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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고구마가 두박스가 있다.. 하나는 엄마가 사온거.. 하나는 얻은거.. 얼른 먹지않으면 썩힐수 있다는 생각에 고구마로 뭘하지 고민했음.. 그런데 대부분 고구마와 달걀이 들어간 고구마빵정도 밖에 안나와서.. 그건 내가 예전에 밥통빵 만든거랑 비슷하기에 하지않음.! 더 간단한 고구마 칩 만들기.! ㅋㅋㅋ 사실 포스팅하는것도 무의미 할정도다..ㅋ # 재료!는 고구마!!!!!!!!!!!! 
우선 고구마를 가져옵니다 이게.. 양푼이 꽤 큰거였음..작아보이지만.. 내 팔뚝만한 고구마..ㄷㄷㄷㄷ
잘 닦아주고.. 원래는 그냥 껍질채 해도되는데 저런 거뭇거뭇한 부분이 보여서 철수세미로 닦았더니 껍질이 다 벗겨짐!! 신세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구마를 닦았으면 일정한 얇기로 썰어줌 사실 얇으면 좋긴한데.. 너무 얇으면 탈것같아서 0.2-0.3정도?! 하지만 내건 들쑥날쑥
그리고 썰은 고구마는 물에 담가서 전분을 빼준다!
이건 이미 오븐에 한판을 넣고 남은것들 말리는 중이었는데.. 쿠킹팬에 고구마를 얹을때 물기가 없게 키친타올로 닦아줘야하는데.. 사실 그게 좀 귀찮음..물도 잘안빠지고.. 이렇게 좀 말려놨다가 하는것도 나쁘지않음
 그리고 원래는 유산지 안까는거 같지만 난 유산지를 깔았고 고구마를 올려서 한판을 꺼냈음! 아. 오븐에 180도에 12분정도 돌려줬음!(예열도 했었고) 오오오오오 뭔가 잘 구워진느낌!! 하지만 포테토칩 같은 느낌은 왼쪽 아래 한개뿐인듯?!ㅋㅋㅋ 
사실 뒤집으면 이렇게 물기때문인지 고구마 자체의 수분때문인지 뒷쪽은 바삭하진 않고 조금 달라붙는 정도의 느낌이 됨 그런데 나는 너무 바삭거리는것보다 말랭이처럼 먹는게 좋아서 첫번 둘째번은 그냥 앞쪽만 구웠고 마지막거는 뒤로 돌려서 구웠음 6분씩 나눠서..(그런데 좀더 돌려야함)
그럼 이렇게 바삭거리는 녀석들이 나오는데.. 얇은애들은 탐.. 타면.. 그냥 쓴맛임;;; 이게 은근 간단한것 같으면서도 굵기와 시간을 잘 배분 해야함
 그래도 일단 맛났고.. 사실 말랭이처럼 먹으려고 한것들은 나중에 식어서 흐물흐물해졌음 ㅋㅋ 뭔가 가지튀김같은 느낌?! 그래도 고구마 자체가 맛나서 맛나게 먹음.. 사실 칩 종류는.. 만드는건 오래걸리는데.. 먹는건 한순간... 그래도 아이들한테 줄수있는 영양간식이라고 생각함!(난 애엄마도 아닌데..왜자꾸 영양..ㅋㅋ) 기왕이면.. 몸에 좋은걸 만들고싶음(베이킹을 하다보니 버터와 설탕양에 흠칫 놀라.. 되도록 쿠키는 그만 만들까 싶기도) 시간날때 한번씩 해서 심심풀이로 먹음 좋을듯.! 생각해보니 이렇게 동그랗게 자르는것보다 스틱으로 하는게 훨신 금방 만들수 있을것 같다는.......하하...ㅋ 다음에 도저언~ 141112 # 초간단 오븐 고구마칩 Lumix gx7 춤추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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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곰씨
유앤하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