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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합탕, 홍합탕 끓이는법과 손질법] 찌개,전골,스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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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합탕, 홍합탕 끓이는법과 손질법 | 2014.11.10 | 조회: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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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샐러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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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 2kg
양파, 대파, 홍고추, 무등
소금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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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던 일요일이 지나고
다시 월욜이 돌아왔네요.
새론 한주 행복하게 시작하시길 바래요~
날이 추워지니 따끈한 음식들이 땡기는데요,
주말 가까운 노량진 수산시장에 가서
회도 뜨고, 각종 해산물들을 구입해 왔답니다.
울딸이 아이처럼 얼마나 좋아하는지
아주 재밌다고 하더라고요.
국물까지 깔끔하고 맛난 홍합탕을 끓여 보았어요.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고 저렴하기까지 해서
아주 괜찮은 음식이에요.
홍합탕
재료
홍합 2kg
양파, 대파, 홍고추, 무등
소금 약간
홍합은 옆에 나 있는 족사(털뭉치 같은 것)를 떼어 내어
줍니다.
찬물에 깨끗이 바락 씻어 주고
큰냄비에 담아 물을 붓고
홍고추, 무, 양파, 대파등을 넣어
홍합이 입이 벌어질때까지
삶아 주시고
소금으로 간을 맙춰 주시면 된답니다.
국물이 우러나면 넣어 주었던 향신료들을 겆어 내어 주시면
된답니다.
이렇게 한냄비 끓여 놓으면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것 있지요 ^^
껍질이 수루룩 해도 홍합만 까 놓으면
양이 엄청 많더라고요.
홍합의 양이 넘 많아 반은 홍압으로 미역국 만들어 먹고
반은 이렇게 홍합탕을 끓여 먹었네요.
쫄깃하고 맛나서
한냄비 끓여 놓아도 얘기하면서
까 먹으면 금방 없어져요 ^^
홍합 껍질에 국물도 떠 먹고요 ㅎㅎ
안주로도 좋고
그냥 간식삼아 먹어도 좋은 홍합탕이랍니다.
주말 저녁 먹은 해산물들
울딸이 좋아하는 연어
두종류의 회
그리고 해삼, 멍게
소라도 삶았는데 사진이 없네요 ^^
식탁에 회들이 널부러져 있네요 ㅎㅎ
화이트 와인과 함께 곁들여 먹었어요.
갈수록 날이 차가워지겠지요.
더욱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한주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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