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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이웃님들~
내일부터 10월 황금연휴가 시작되는데..
나들이 계획은 세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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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9.25 ~ 2014. 10.5까지 가을 관광주간이랍니다..
가을 관광주간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정말 다양한 혜택들이 있더라고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 클릭하시고 놀러 가보세요~
http://fall.visitkorea.or.kr/
 영양 갈비찜 재료 알아보기
갈비 1KG
밤, 대추, 인삼(있는 재료만 넣으셔도 됩니다)
파, 마늘, 월계수잎, 통후추(갈비 삶을 때 사용)
갈비양념(본문 참조)
추석 명절에 큰아이가 집에 오면서 들고 온 선물들~
그중 갈비 세트도 끼여있었는데..
과일짱이 미리 준비해둔 갈비찜이 있어서 냉동실에 고이 모셔두었다가
휴일 영양식으로 갈비찜을 만들어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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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찜은 은근 정성과 시간이 들어가는 슬로 푸드인데요~
주부의 정성이 들어가는 만큼 영양가도 듬뿍~
가족들 건강 챙기는 영양식이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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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갈비찜을 만들기 위한 첫 번째 작업~
찬물에 담가 핏물을 빼주세요~
중간중간 물을 갈아주면서 핏물을 빼주세요~
핏물 빠져 샤방샤방한 갈비를 준비해두고..
대파, 마늘, 생강, 파, 통후추, 월계수잎을 넣고 끓여줍니다..
향신 재료 중 있는 것만 넣으셔도 됩니다..
센 불로 끓이다가..
중불로 줄이고..
약불로 줄여 고기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은근히 끓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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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가 푹 ~ 익을 때까지 놔두고..
다른 재료 준비를 해보아요~
가을이 제철인 밤인지라..
요즘 산행을 하다 보면 여기저기 알밤이 막막 떨어져 있다며
지인분이 나눔을 해주더니..
얼마 전에는 강여사가 또 한가득 나눔을 해주었어요~
길을 걸어가면서 막 주워 담았다는데..
과일짱도 밤이나 주우러 가야할까봐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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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때보다 풍성한 토실토실 알밤~
지금이 아니면 이보다 더 풍성할 수 없을 거라며..
여기저기서 나눔 받은 알밤 껍질을 까서 준비해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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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갈비반 알밤반..
알밤 먹는 재미를 쏠쏠히 느낄 수 있는 영양 갈비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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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비타민 C 뿐만아니라
당질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위장기능을 강화하여
소화가 잘 되게 하고요..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지요~
이외에도 단백질과 지방, 칼슘, 비타민D 같은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으니
제철일 때 많이 먹어줌 좋겠져~
대추와 인삼도 준비해주심 영양은 두 배~
없음 패쑤~
대추는 주름 사이에 이물질이 많이 끼어있을 수 있으니
꼼꼼히 씻어서 준비해두세요~
대추는 통으로 넣는 거보단 칼집을 내서 넣게 되면
대추 맛이 좀 더 잘 우러납니다..
갈비양념을 홈 메이드로 만들 건데요...
과일짱 개인적으로 갈비 1KG에 간장 5 큰 술 정도면 간이 딱 맞던데..
이 부분은 개인적인 차가 있으니 간장 양은 가감을 하심 될 거 같아여~
간장5 큰 술(가감할 수 있음)
배즙 1/4
사과즙1/4
설탕1
마늘1
생강즙1
청주1
후추
참기름
녹차가루1(생략 가능)
갈빗살이 부드럽게 삶아졌다 싶으면..
고기는 따로 건져내고..
국물도 체에 걸러 건더기와 물을 분리해주세요~
체에 거른 국물과 갈비양념을 합해두세요~
갈비와 밤, 대추, 인삼을 넣고..
갈비양념 중 1/2만 넣고 뚜껑을 닫고 다시 한번 끓여주세요~
갈비에 양념이 배고 밤 등이 익었을 때..
나머지 갈비양념을 마저 넣고..
이젠 뚜껑을 열고 윤기나게 졸여주세요~
녹차가루를 넣었더니 갈비양념도 약간 푸른빛이 나네요.. ㅋ
양념장을 두 번으로 나눠 넣고 끓여서인지..
고기도 더 부드럽고..
간도 딱 맞고..
입안에서 살살 녹아요~녹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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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불을 끄고 가족들 기다리는 식탁으로 고고씽~
시판 갈비양념으로 만들면 편하긴 한데..
역시 홈 메이드 갈비양념 맛은 따라잡을 수가 없네요~
녹차가루 넣어서 그런지 ..고기 맛도 좋고..
무엇보다도 가족들 입맛에 딱 맞는 간이라서 더 좋은 거 같아요~
윤기 좌르르 알밤도 먹고..
부들부들 뼈에서 쏘옥 분리되는 갈빗살~
슬로푸드가 주는 행복한 맛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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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많이 웃는 하루 되시구요~
황금연휴..
알차게 보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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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