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님들 굿모닝~
여수는 어제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오늘 아침까지도 비가 내리고 있네요~
바람도 쫌 세게 부는거 같고..-.-:
오늘 모처럼 강여사와 시간이 맞아 카메라 메고
가까운 산으로 야생화나 찍으러 가려 했는데..
날씨가 흐려서 사진 찍는 건 접어야 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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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오늘 아침은 왠지 달달한 믹스커피가
땡기는지라
이른 아침 봉지 커피 한잔 타마시고~
활기찬 일상 시작합니데이~
쌉싸름한 맛을 가지고 있는 치커리~
치커리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식이 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좋답니다
카로틴과 철분이 풍부해서 요즘 건강식품으로 사랑받고 있는
아이라지요..
치커리는 주로 쌈을 싸먹기도 하지만
쌉싸름한 맛이 달콤한 사과와 잘 어울려
사과와 함께 샐러드로 만들어 먹음 더 맛있게 먹을수있어여
사과는 섬유질이 풍부해 장을 깨끗하게 하고 위의 소화 기능을 좋게
합니다
사과의 비타민C는 조혈작용을 돕고 철분의 흡수를 원활하게 하며
감기예방에도 좋은 과일이잖아요~
칼륨과 무기질 칼슘 등 영양소가 풍부한 사과.. 오늘 치커리와 함께
샐러드 재료로 선택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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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금세 색이 변하므로
옅은 소금물에 레몬 한 방울 넣고 사과를 담궜가가
물기 빼서 준비하심 좋아여~
치커리는 손으로 작게 뜯어주고..
사과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견과류가 있다면 함께 넣어주세요~
영양도 맛도 좋아지겠져~?
샐러드 소스는..
요리하는 사람 맘이에요~
직접 선호하는 소스를 만들어도 되지만..
귀찮다고 느껴진다면 시판 소스도 다양하게 나와 있으니까요~
시판 소스를 사용하시는 것도 좋겠지요~
과일짱도 귀찮아서리 걍 시판 소스를 사용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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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샐러드 소스도 좋겠지만
오리엔탈 소스를 사용해서 자극적이지 않은
샐러드로 만들어 봤어여~
소스와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살살 버무려 주면 끝~
요건..
기억하시려나 몰라요~
그때 나들이 소풍 갈 때 담아 갔던 컵 샐러드인데..
소풍 나설 때 담아 가도 좋더라고요~
도시락도 먹고.. 야채도 먹고 과일도 먹고 견과류도 먹고..
식사때는 됐는데..
딱히 밥 생각은 없을 때 걍 식사 대용으로
치커리 사과 샐러드 한 접시면 한 끼 식사가 되지 않을까
싶으네요~
치커리의 쌉싸름함을 사각사각 씹히는 달콤한 사과가 잡아
주었고요
오도독오도독 고소하게 씹히는 견과류와 오리엔탈 소스의 맛과
향이
입안 가득 퍼지는 치커리 사과 샐러드~
치커리의 쌉싸름함은 친하고 싶지 않지만..
건강에 좋다고 하니 많이 좀먹어보자 싶어 사과와 견과류와 함께
만들어본
치커리 사과 샐러드~
힐링 푸드인 거 같아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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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내리고 있지만 마음만든 보송보송 상쾌한 하루
보내시구여~
맛점 하세요~
과일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