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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구이
만들기
손님상에 주로 올라가는 더덕구이~
한정식집에 가면 자주 볼 수 있는 메뉴이기도 합니다.
사실 지난주에 손님 접대용으로 구입해 놓은 것인데..
갑자기 외식으로 노선이 바뀌어서
덕분에 가족의 입이 즐거웠답니다.
더덕은 손질이 좀 불편해서 그렇지
요리법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평소에는 더덕무침을 자주 해 먹는데..
오늘은 더덕구이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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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 더덕 100g, 소금물, 식용유 약간, 잣 약간
유장 : 간장 1/2큰술, 참기름 1/2 큰술
양념장 : 고추장 1큰술, 고추가루 1/2큰술, 간장 1/2큰술, 꿀
1/2큰술, 다진파 1/2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
더덕은 인삼의 사촌쯤 되는 뿌리 식품으로 그 특유의 향과 맛이 좋아서 고급 식재료로
인기가 있는 식품입니다.
더덕 특유의 향이 입맛을 돌게 하는 효과가 있고 무기질과 식이 섬유소가 풍부한 식품이면서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도 들어 있어서
예로부터 한약재로 널리 사용된 재료이기도 합니다.
더덕을 손질할 때에는 비닐장갑을 끼고 하셔야 손에 끈적끈적한 성분이 묻지
않습니다.
더덕은 물에 깨끗이 씻은 후 껍질을 벗기시는 것이 좋고 소금물에 담가 두면 쓴맛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껍질을 제거한 후에는 방망이 등을 이용해서 두둘겨 연하게 만든 후 찢어서 사용하시거나
그대로 구우시면 됩니다.
껍질을 벗긴 더덕은 소금물에 잠시 담가 주세요.
큰 더덕은 반으로 갈라 밀대로 두들긴 후 밀어 주세요.
더덕구이는 이 상태로 그냥 구우시면 되고....
더덕무침을 하실 분은 손으로 가늘게 찢어서 양념에 무치면 됩니다.
참기름과 간장을 섞은 장을 더덕에 고루 발라 주세요.
분량의 재료를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달군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른 후 더덕을 올려 애벌구이를 해 주세요.
애벌구이를 한 더덕에 양념을 앞뒤로 발라 팬에서 노릇하게 앞뒤로 구워
주세요.
잣은 키친타월에서 잘게 다져 뿌려 주세요.
매일 같은 반찬만 먹기보다는 입맛을 살릴 수 있는 반찬을 만들면 가족들도 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더덕~~ 향이 좋고..
양념이 잘 배어서 맛있습니다.
더덕무침은 깔끔한 맛이 좋고..
더덕구이는 한 번 구웠기 때문에 고소한 맛이 살짝 더 감돌아 아이들도 잘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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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포비
사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