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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도 이제 슬슬 마무리하면서..
내일이면 또 다시 우리는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시간들..
올해는 대체휴일이있어 조금은 여유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명절 마무리를..주말농장에서 하게되었습니다.
그 동안 관리되지않던 채소며, 과일이
여기저기 주인의 손을 뒤로하고..잡초들과의 전쟁을 벌이고있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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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만에 깻잎조림을 만들었답니다.
집에도착하자..꼬마장금이가 깻잎 손질을 했는데..
깻잎이 330장이고, 여분의 깻잎들이 바구니에 담겨져 있더라구요.
제가 어릴적부터, 아이들한테 경제개념을 확실히 시킨다고...했는데
이렇게 수 개념까지....
너무 많은 관계로 이웃언니께도 좀 나눠주고..
가지도 지천, 토마토도 지천..특히, 오늘 수확한 고구마는 완전 대박감이랍니다.
내일..고구마 껍질째 튀김을 만들어 봐야겠어요.
그럼..초간단 깻잎 반찬 만들어 볼까요.
이미. 손질한 깻잎이라
잘 씻어 냄비에 넣고 고춧가루, 편마늘, 고추1개 넣고 볶아줍니다.
그럼..요렇게 졸여진답니다.
정말 쉽죠..
시간이 약간 허락이된다면..깻잎을 데쳐 볶아주어도 좋습니다.
편마늘은 마늘그대로의 향을.
깻잎은 깻잎그대로.
편안한 밤 되시고..이번 한주는 금방 지나갈 것 같아요.
굿 목요일되세요^^
저는..내일 라디오방송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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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앤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