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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음식 추석음식 약식만드는법
약밥 하면 설탕도 많이 들어가고 간장도 들어가야만 약밥을 만드는 줄 알고들 계시지요~~~
전 오늘 설탕 NO 간장 NO로 만든 힐링 약밥을 소개해 드리려고요~~~
약밥을 압렵솥으로 만든 다음 양갱 트리에 약밥을 넣어서 꼭꼭 눌러 담았다가
틀에서 빼놓으면 이렇게 예쁘고 앙증맞은 약밥이 완성된답니다..
자그마하고 예쁘니까 집어먹기도 좋고 아이들도 좋아하겠지요~!~~~
물론 추석 때는 많은 식구들이 함께 모여서 먹는 음식이니까 달고 맛나야 하겠지만
설탕이 안 들어가도 달고 맛있는 약식 만들어 보았어요~~~
용기에 담았다가 꺼낸 다음 랩에 싸서 냉동실에 보관했어요
사각용기에 파 놓았다가 자른 다음 은박지나 랩에 사서 냉동실에 넣었다가
한 개씩 꺼내서 전자레인지에 잠깐 돌린 다음 먹으면 바로 만든 것 같답니다~!~~~
찹쌀5컵 밤 7개 대추 15개 유자차1컵 감말랭이 죽염1/2 작은 술
치자 가루1 작은 술 참기름2 큰 술
찹쌀은 1시간 정도 미리 씻어서 소쿠리에 건져 놓았어요
대추는 씨를 뺀 다음 돌돌 말아서 모양도 내주고 채를 썰어 놓았어요
밤은 4등분 해놓고 감말랭이도 밤 크기로 썰어 놓았어요
유자청을 1컵 넣었더니 단맛과 유자향이 있는 약밥이 되었답니다
유자청을 넣으면 단맛은 물론 색깔도 너무 예쁜 약밥이 완성된답니다
재료를 모두 준비해 놓은 다음 밥솥에 모두 넣어줍니다..
전기밥솥에 찹쌀을 넣고 썰어놓은 재료를 모두 넣은 다음
밥 물을 맞추면 됩니다
찹쌀이고 불렸던 쌀이기 때문에 물을 적게 넣어야 한답니다~!~~
찹쌀이 불었기 때문에 물을 많이 안 넣어도 차지게 맛있게 됩니다
물의 양은 가감하세요
밥이 다 된 다음 용기에 넣어서 모양을 잡아준 다음 썰어주면 됩니다
대추채 썰은 것은 밥할 때 넣어주고
씨를 뺀 다음 돌돌 말아서 썰어준 것은
밥을 푼 다음 위에 올려주면 됩니다~~
예쁜 모양이 되었지요~~~
위에 있던 것을 크기가 알맞게 잘라서 랩에 싸준답니다~!~~
양갱 틀에도 밥을 넣어서 모양을 만들어 보았어요
틀에 약밥을 넣기 전에 틀에 솔로 참기름을 발라 주면
약밥이 잘 떨어진답니다~~~
요렇게 예쁜 모양이 되었어요
대추도 올려 주었어요
달지도 않고 짜지도 않은 힐링 약밥
생각보다 맛있는 거 같아요
간장이 안 들어 갔어도 싱겁지 않아서 맛있어요~~~~
예쁘지요~~
모양만 예쁜 게 아니고 유자향 솔솔 정말 향이 좋은
유자약밥이 완성되었답니다~~
이렇게 만들어서 자녀들에게 주어도
정말 잘 먹을 것 같네요~~~
손님상에 낼 때도 요런 모양을 상에 놓으면
빛도 나겠지요~!~~~
약밥이 윤기가 졸졸 흐르고 맛나 보이지요~!~~~
보기에 예쁜 약밥이 먹기도 맛나네요~!~~~
어때요 유자와 치자 가루 조금 넣었더니 색상도 예쁘고 유자향이 솔솔
먹으면 먹을수록 또 먹고 싶은 은근 중독되네요..
전 워낙 단것을 싫어해서 설탕이 많이 들어가는 약밥을 만들면
1개 정도 먹으면 손도 안되는데
요건 모양 틀에 담으면서 계속 먹었답니다 ㅎㅎ
이렇게 만들어서 예쁜 셀로판 종이에 포장해서
선물해도 좋을 것 같지 않나요~~~~~
추석이 지난 다음 남은 것은 냉동실에 넣었다가 꺼내서
전자레인지 잠깐 돌려서 먹음 바로 만든 것 같답니다...
감말랭이를 넣고 유자 알갱이도 넣고 밤도 넣었더니
씹히는 맛도 너무 좋으네요~~
밤 대신 고구마를 넣어도 맛있답니다~~~
친정엄마는 몸은 편찮으셔도 잡수시는 것은 너무 잘 드셔서
병중인데도 살이 찌셨답니다~!~~~
오늘부터 연휴라 고속도로는 많이 밀릴 것 같네요~~
고향 가시는 분들은 오며 가며 안전운행하시고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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