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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화창한 날이네요.
더위가 좀 가시는가 싶더니만 다시 조금 더워 지더라고요.
아직은 8월이니 좀 더위가 남아 있겠지요?
명절이 점점 다가오니 마음만 바쁘네요.
주부들은 뭘 만들까 고민이 많기도 하는 날인것 같아요.
갈비 한팩이 냉동실에 있어 갈비탕을 만들어 보았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국이나 탕, 찌개를 끓여 놓으면
딴반찬이 필요없는 음식 같아요.
한그릇에 정말 맛난 한끼를 먹을수 있으니 말이에요 ^^
갈비는 구이로 탕이나 찜으로도 만들어도
아주 맛난 음식이라죠.
누구나 사랑하는 음식 같아요.
지금은 불고기와 더불어 사랑받는 세계인의 음식이지요.
갈비국,
맛있는 갈비탕 만드는법
<재료>
갈비 900g
당면 한웅큼, 달걀 지단
무 1토막, 대파
국간장 2T, 다진마늘 1T, 후추 조금
갈비는 찬물에 담구어 핏물을 빼 주어요.
냄비에 담아 우루룩 데쳐 줍니다.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주고,
지방을 제거해 주어요.
다시 냄비에 담아
중불이하로 은은하게 끓여 줍니다.
무를 큼직하게 썰어 같이 갈비에 넣어 익혀 주어요.
무가 익을 무렵엔 꺼내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어요.
달걀은 잘 풀어 체에 걸러 지단을 부쳐 주어요.
얇게 부치면 식감이 좋더라고요.
지단을 채썰어 주고,
대파도 어슷하게 썰어 주었어요.
당면은 찬물에 불려 두고,
갈비국에 무를 넣고
국간장 2T, 다진 마늘 1T, 후추를 넣어 간을 해
주어요.
먹을 그릇에 당면을 깔고,
갈비국을 넣고,
위엔 지단과 대파 썬것을 올려
바글 끓여 써빙하시면 된답니다.
겨울에 인기가 많은 갈비국이지요?
명절이라 미리 만들어 보았답니다.
아주 맛난 김치만 있으면
식당에서 파는 갈비탕보다 더 맛나답니다.
럭키아빠가 진국이라며 정말 맛나다고 하시더라고요.
식구들이 맛나다고 하니 음식을 만드는 즐거움이
더욱 커지네요 ^^
하늘이 푸름을 더해 가네요.
점점 청명한 가을날이 될것 같아요.
아름다운 가을날을 기대하며
이웃님들 오늘도 행복한 시간들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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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샐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