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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사가 귀찮은 퇴근 후 저녁시간!

혼자 먹는데 뭔 진수성찬이 필요할까요~ㅎㅎ

간단한 재료로 만드는 계란햄간장볶음밥으로 적당히 저녁을 때워볼까요?

★ 재료 ★

밥(먹을만큼), 햄, 계란 1개, 간장 1스푼, 사진에는 없지만 후추

★ 조리시간 ★

10분

윤기좔좔 이제 막 한 흑미밥!

쌀밥으로 하셔도 상관없어요! 저는 흑미밥이 왠지 더 고소하고 맛있더라구요.ㅎㅎ

나만의 착각인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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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랜 스팸 많이 먹지만~ 오늘은 마침 냉장고에 썰어놓은 로스팜이 있어서 요걸로 결정!

계란은 밥 양에 따라 조절해주시면 됩니당. 그리고 간장은 한스푼만 있으면 되는데..

그냥 찍어봤네요.ㅎㅎ 사진엔 없지만 후추도 솔솔 뿌려주면 더 맛있으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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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접시에 덜어놓아줍니다.

햄을 너무 일찍 넣으면 밥을 볶으면서 햄이 으깨지기 때문에!

거의 마지막쯤에 넣어주시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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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지에 불을 켜고 큼지막한 냄비? 후라이팬? 에 기름을 둘러주세요!

일단은 약불로 가열만 해주시면 되요~ 가열 될 동안은 햄을 썰어주시던지. 하시면 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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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이렇게 큰 대접에 덜은 이유! 바로 이것!

계란을 톡 깨서 넣은 후 슥슥삭삭 잘 비벼주세요!

비쥬얼이 좀...... 거부감이 들긴 하지만.ㅠㅠ

전 이렇게 해먹으면 계​란을 더 맛있게 맛볼수 있다고 해야되나~ 해서

볶음밥 먹을때마다 이렇게 해서 먹고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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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잘 달구어진 팬에 밥을 넣어주세요.

오 이런.. 기름이 너무 많아보이네요 ㅜㅜ

요 팬이 약간 잘 늘어붙어서 기름을 좀 많이 넣었더니~ 이런 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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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당황하지말고 슥슥 볶아주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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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으면 요런 비쥬얼이 된답니다! 나름 먹음직스럽죠?ㅎㅎㅎ

전 약간 탄거 좋아해서~ 일부러 뒤적뒤적 잘 안해줬어요.

군대군대 바삭바삭 노랗게 익은 부분 보이시죠???

잘 보이진 않지만 후추를 뿌려 주었고요~

간장볶음밥이기 때문에 따로 소금으로 간은 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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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밥이 노릇노릇 잘 익었으면 햄을 투척해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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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은 금방 익기 때문에~ 뒤적뒤적 조심스럽게 햄이 으깨지지않게! 섞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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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이 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며 간장 한스푼을 준비해주세요~

짜게 드시는 분들은 간장 더 넣지 마시고 차라리 소금을 넣는게 나을것같아요.

간장 우습게봤다가~ 큰코 다칩니다..ㅋㅋ 굉장히 짜짐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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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이제 거의 다 됐네요. 한스푼만 넣었을 뿐인데! 색이 이렇게 확~ 진해졌어요.

맛도 그만큼 짜기 때문에...ㅎㅎ 햄이 짭잘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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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어제 아침에 끓인 근대된장국!

조개를 넣어서 아주 시원한 맛이 짱짱굳 ㅋㅋㅋ

담엔 근대된장국 레시피도 올려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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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간단하게 한상차림~ 다른반찬이 필요가 없어요!

사실 김치볶음밥을 하려했지만.. 김치를 썰어야되서 간장볶음밥으로 급 변경했다는게 함정.ㅋㅋㅋ

뽀-너-스-★

주말에 먹은 모듬퐁듀안주!

소세지, 과일, 쿠키, 브레드를 잘 녹인 치즈퐁듀에 찍어먹는 그 맛이란...

살이 디룩디룩 찌겠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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