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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것은 사골햄김치찌개입니다.
사골국물을 베이스로~
햄 김치찌개 해봤는데..
오홍....의외로 국물이 사골이라 그런가..묵직한 맛이 나네요.
가벼운 식감의 국물이 아니라 찌인합니다~~~~
그냥 햄이랑 김치넣으면 단순 김치찌개인듯 해서리..
다데기 만들어서 넣어줬어용..
-사골 햄 김치찌개 요리법-
스팸 반통, 김치 1/4포기, 참기름 1큰술, 사골국물 적당량
다데기 : 고추가루 10큰술, 국간장 5큰술, 매실청 2큰술, 다진마을 80g
국물요리에 이용하려구..
좀 넉넉하게 했어요.
요 다데기는 향후 다른 찌개에도 넣어볼 예정입니다^^
다데기는 미리 전날등에 만들어뒀다가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그냥 한두시간 숙성후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넉넉하게 만들어서 김치찌개나 해물탕등에 된장이랑 같이 넣어주면 칼칼하니 좋더라구요.
스팸은 반통만 잘라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뒤에~
끓는 물에 팍팍 삶아줍니다.
기름기도 빼고..
짠맛도 빼고...
불순물도 빼고~
일석 삼조에용~
깊이가 있는 팬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김치와 참기름을 넣고~
중불에서 김치가 익은색이 날 정도로
달달 볶아주세요.
김치가 익으면~
준비해놓은 사골국물 넣기~~
전 장터에서 직접 우린 사골국물 팔길래 그거 6천원치 한봉지 사왔는데 양이 많아서 반만 사용했어요.
양을 보면서 넣어주면 되는데..
이때 사골국물이 아무것도 첨가되지 않은 국물이어야해요.
소금간된 국물은 짭니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스팸이랑~
다데기 넣고서..
(다데기는 1-2큰술 정도로 넣어주면 됩니다.)
휘휘 끓여주세요.
간을 보면서 다데기를 좀더 추가하거나 소금 약간만 넣어주면 되는데..
이때!!!
뜨거울때 보는 간은 살짝 식으면 좀더 강해진답니다.
약간 심심한듯 해서~
끓이면 간이 맞아요^^
끓이다보니..
역시나 햄김치찌개~ㅋㅋㅋ
그래도 사골국물이라..정말 국물이 진한 묵직한 맛이 있어요.
그냥 일반 햄김치찌개에 비해서는 맛이 깊더라구요.
그래도..역시나...음..음..;;
김치와 스팸의 맛이 강하긴 하네요 ㅎㅎ
나름 다데기도 썼구만 =ㅁ=;;
사골국물 없애기는 굿~~
사골국물 있을때 끓이는 순댓국에 비해서 만들기 쉬워서 좋더라구요.^^
이열치열!!!!
칼칼한 청양고추 넣어서 콧등에 땀 맺히도록 먹어보는 것도~
은근 스트레스 화악 풀려용^^
**소중한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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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롱꼬마마녀80
사벌
요리사랑레이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