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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오일로 무슨 요리를 만들지 고심하다,,,결국은 어제 TV에서 본
밥상의 신 강레오 3분 수라상 파프리카 오일절임으로 결정했어요
원래는,,,알리오올리오나 정통 까르보나라 만들 생각이었는데
더운데 불 사용하는것도 싫고 또 마침 모든 재료가 있길래 손쉬운 메뉴로다ㅎㅎ
더욱이 심장에 좋은 파프리카는 베타카로틴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기에
올리브오일과는 아주 찰떡 궁합이거든요 ㅎㅎ
노랑,빨강 파프리카는 하나씩,,양파는 반쪽으로
파프리카는 균일하게 적당한 크기로 썰고는
양파는 퍼셀 맘대로 파프리카보다 잘게 잘라줬습니다^^*
그래야,,,먹을때 매운맛이 덜 느껴지는것 같거든요ㅎ
올리브오일은 그냥 사용하는것보다 반으로 잘라 준비했습니다
퍼셀이 와인 먹을때 안주로 무지 좋아하는거라는^^;;
잘게 썬 모든 재료에 모든 향신료 넣고
(없어,,허브솔를 이용함)
오로 올리브오일 듬뿍 넣고는 쉴틈없이 쉐키~~쉐키하면
강레오 3분 수라상 파프리카 오일절임 끝~♪
간 조절은 소금으로 가감하심 되구요^^*!
정말 3분안에 끝난것 같습니다 ㅋㅋ
이대로 먹어도 상관없지만 반나절 정도 올리브오일에 절인후 먹으면
파프리카 영양성분을 더욱 잘 흡수할 수 있다고 해요
해서,,,퍼셀도 반나절을 냉장고에 나뒀었다는^^*
소금에 절여지면서 수분도 빠지고 처음보다 살짝 흥건해 진것 같죠~~
먹기 좋게 자른 식빵위에 파프리카 오일절임 올림~~~~~3분 수라상 완성~~!!
보기에도 알록달록 넘 예쁘다는^^*
신선하고 깔끔한 오로 올리브오일 향과 어우러진 파프리카의 달콤함,,,
최상의 올리브오일이라 그런가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고 두루두루 좋다는요ㅎ
누구나 만들기 쉬운 간단 요리로 타파스처럼 즐겨도 좋고
와인안주로도 손색없는 너무나 괜찮은 건강 메뉴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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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셀
민트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