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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좀 바쁩니당 ㅎㅎ
새벽 운동 갔다가...코엑스 좀 다녀올 일이 있어설랑..
딸램이랑 부지런히 길을 나서야 한답니다 =ㅁ=;;;
그래서..이 포스팅은 제가 미리 예약을 걸어놓고 갈거랍니다 ㅎㅎ
아마도 지금쯤 지하철 타고 있을거에용^^
소개해드릴것은 우거지 볶음밥이랍니다.
시래기가 있으면 시래기 사용하셔도 오케이~
시래기와 우거지는 말린것과 그냥 삶기만 하고 얼린것으로 대략 비교할 수 있는데..
시래기를 사용하신다면 충분히 불리고 삶아서 익힌 뒤에 사용해주세요^^
된장양념이 들어가서 그 된장 특유의 구수함이 좋은~
우거지 볶음밥~~~
오늘 어떠신가요^^
-우거지 볶음밥 요리법-
우거지 140g, 돼지고기 50g, 매실청 1큰술, 된장 1큰술, 참기름 반큰술
우거지는 미리 삶은 뒤에 물 약간 부어서 얼린것인지라~
해동한 후에..물기 꼬옥 짜내서~
쫑쫑 먹기 좋은 작은 크기로 자릅니다.
아무래도 아이가 먹을 것인지라..너무 길면 목에 걸려요 ㅡㅡㅋ
요즘 다이어트 시작한 뒤로는 삼겹살 같은거 잘 안사요 ^^;;
돼지등심이나 안심등을 사놓는데..
오늘은 등심 당첨~ㅎㅎ
잡채거리로 사놓았던 등심을 작게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너무 기름진 고기보다는 앞다리살이나 뒷다리살등의 부위도 좋답니당^^
잘라준 우거지와 돼지고기에~
양념을 더해서 조물조물 버무려주세요.
요 상태로 30분 정도 냉장고에서 재워주면 오케이~
재운다는 것은 그냥 랩이나 위생봉투 씌워서 냉장고에 넣어주면 됩니다.
성인이 먹을거라면 매콤하게 고추가루나 칼칼하게 맵게 청양고추 하나 정도 넣어줘도 좋은데~
아이가 먹을것인지라~
순하게 간했답니당^^
다 만들지 않고 반만 우거지 양념 덜어내서~
밥 반공기 정도에 휘리릭 볶아냈습니다.
이날 신랑이 늦어서 신랑은 아침에 주고~
으니만 저녁밥으로^^;;
물 2큰술 정도에 우거지 양념 반 덜어낸것을
중불에 달달 볶아주세요.
고기가 익으면 여기에 밥 을 넣고..
자르듯이~볶아주면 됩니다.
볶음밥은 밥알을 너무 뭉개면서 볶지 않아야 맛있어요^^
딸램 ㅡㅡㅋ 이렇게 원플레이트를 좋아합니다.;;
아하하..그래서 오늘도 역시나 한번~~
된장의 구수함이 좋은 우거지 볶음밥에~
양파 달걀프라이~김치..
요렇게 주니 넘 좋아하네용^^
제가 한입 먹어봐도..
은근 맛있어요.
좀 질길것 같기도 하지만~
작게 잘라서인지 먹기 편했고~
매실청 덕분에 단맛도 감도는 것이 좋았답니당^^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어서 더욱 좋은 우거지 볶음밥..
오늘 한번 추천해봅니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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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롱꼬마마녀80
푸키베베
비단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