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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정말 무덥더라구요..;;
집안일 조금 하는데 땀이 흥건..;;;
뭐 조금만 해도 땀이 줄줄..;;;
오늘도 폭염이라는데 걱정스럽네요 ㅠ-ㅠ
이러다보니..정말 여름에는 밥하기 싫어지는데..
그래도 밥은 해야하는 주부의 딜레마..;
특히 제가 운동하고 그런뒤로는 외식 이런걸 정말 전보다 더 안하는지라..
뭐해줄까 하다가 크래미 사놓은게 있어서~
아하~!!!!
이거다 싶었던거 해줬어요..ㅎㅎ
바로바로~
크래미 계란말이 김밥이랍니다.
크래미만 넣고 계란말이 하려다가 간이 없으면 싱거울것 같아서 우엉도 같이 넣어서
했어용^^
-크래미 계란말이 김밥 요리법-
크래미 4개, 우엉 4줄, 김밥용김 2장, 밥 1공기+참기름 1큰술, 소금 약간, 달걀 4개
미리미리 준비하기~~
달걀 4개는 소금 한꼬집을 넣어서 거품기로 달달 풀어주세요~
알끈이 제거될 수 있도록 체에 한번 거르면 더 좋은데~
귀차니즘에 패스~~~~^^;;;;
계란비린내 싫어하는 분들은 꼬옥 청주 1큰술 정도 넣어주세요.
크래미는 작은거에요.
김밥용 긴거 사려다가 부쳐먹고 하기엔 작은게 좋아서..ㅎㅎ
이번 크래미 계란말이 김밥 약시 작은 사이즈로 만들게 되었어요^^;;
우엉은 크래미 1개당 1줄 들어가서 반으로 잘라놓았습니다.
미니 사이즈 크래미 계란말이 만들기~
크래미 길이만큼 계란물을 부어서~
그 긑에 크래미와 우엉을 넣고~
돌돌 말아주기~
끝부분에 약간씩 계란물을 좀더 추가하면서 도톰하게 말아주세요.
불은 약불!!!
오일은 얇게만 펴발라주세요.^^
밥은 1공기면 됩니다.
아이만 먹을거라서..1공기 분량^^(남아서 다음날 구워줬어용 ㅎㅎ)
밥에 간단하게 소금 아주 약간에..
참기름 넣고..
자르듯이 섞어주세요.
김은 반으로 잘라서~
밥을 얇게 펴발라줍니당~
요기에~~미리 만들어뒀던 크래미 계란말이
척 올리고~~
그냥 단단하게 돌돌 말아주세요.
계란말이 모양이 좀더 예쁘게 나오길 원하는 분이라면
부치고 나서 김말이 등에 돌돌 말아서 단단하게 모양 굳혀주면 좀더 모양이 잘 잡히는데..
저는 =ㅁ=;; 뭐..대충..^^;;;;;
그래도 맛은...있습니다^^
저희집 식구 스타일~
밥은 조금~재료는 한가득 ㅎㅎ
크래미 계란말이 김밥도..
역시나 밥은 조금~~안에 계란말이는 가득가득~~
계란말이 모양이 덜 단단하게 되어서 좀 아쉽지만~
그래도 먹기에 나쁘지는 않아요^^
아이가 먹기엔 간이 좋았지만 어른이 먹기엔 간이 좀 싱거울 수 있습니다.
그럴때는 뭐 김치등을 곁들이면 됩니다.
짠것보다는 싱거운것이 좋아서요^^;;;
계란말이라서~부드럽고~
아이 먹기에는 굿~~
잘 먹더라구용 ㅎㅎ
크래미 아직 좀더 남아서 이건 주말 아침에 간단하게 휘리릭 만들라구용 ㅎㅎ
벌써 금요일이네요..아..역시 토요일을 앞둔 금요일은 언제나 절 설레이게 합니다.
다들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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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롱꼬마마녀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