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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
하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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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돌아왔읍니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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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과의 여행도 무쟈게 즐겁고 행복했지만
역쉬 집이 젤이다..하는 생각이 드네요~
간밤엔 정말 푸욱~
잘 자고 일어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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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결같은 여행의 즐거움속에서 늘 가족들이 떠오르고..
함께했음 넘 좋았겠다는 생각에 혼자만이 누렸던
여행의 호사가 쪼메 미안함맘이 들어 이른아침부터
가족들의 아침식탁을 정성들여 준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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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솔직히 말하면 아침 반찬도 반찬이지만..
여행하는동안 요리를 못했으니 포스팅 꺼리가 없어서라도
후다닥 후다닥 반찬 몇가지 만들어야 했거든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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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식탁에 올라갈 뇨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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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는 쪄서 무치거나 기름에 볶거나 해서 반찬으로
먹는데요..
과일짱은 구워서먹는 가지요리를 좋아해
오늘 아침엔 구운가지로 갖은 양념 넣고 조물조물 무쳐보려고
해요~
 구운가지 무침 재료
알아보기
가지 (소)3개
양파1/2개
청량고추2개
멸치액젖1큰술
갖은양념(본문참조)
가지는 모양 그래도 구워도 되지만
이렇게 반으로 잘라서 구워주면 한입에 쏙쏙 ~
가족들 먹기좋은 크기라 젓가락질 하기도 좋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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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는 잘 알려져있다시피
칼로리가 낮고 수분이 94%나 되는 다이어트 식품이잖아요..
절임이나 구이 볶음 조림으로 많이 만들어먹기도 하지만
튀김으로 요리하기도 하구요~
가지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 색소는
항암작용에 효과가 있다고도 하네요~
기름기없는 마른팬에 가지를 앞뒤로 타지않게
잘 구워 주어요~
구운가지를 잠시 식히는동안 키친타올위에 올려 식혀주면
수분이 빠져 좋아요~
부재료로 양파와 청량고추를 준비해주는데요..
매운맛 싫어하신담 청량고추대신 오이고추같이 맵지않은 고추 사용하심
좋구요..
양파는 물에 담궈 매운맛을 제거하고 사용하면
아삭아삭 정말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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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는 만성피로및 각종 성인병에 효능이 좋은걸로 많이 알려져있기도
하지만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예방하며
살균,살충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읍니다..
양파는 기본적으로 성인들에게 좋은 먹거리라고 생각하지만
칼슘이 풍부하고 그 자체가 성장호르몬과 같은 기능을
하기때문에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도 매우 좋은 먹거리랍니다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울 주부들은 부지런히 양파를 식탁에 올려놓는
노력을 해야할 필요가 있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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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맛이 나는 청량고추는 굳이 안넣어도 되지만
가족들이 매콤한맛을 좋아한다면 넣어주는것도 좋아요~
구워서 식힌 가지는 결대로 죽죽 찢어주고..
양파와 청량고추를 넣어주고..
가지(소)3개 분량에 멸치액젖 1큰술을 넣어주었는데요..
이건 어디까지나 과일짱 입맛이구요..
액젖양은 가족들이 좋아하는 간으로 좀더 추가할수 있어요..
그리고..멸치액젖대신 소금이나 진간장으로 간을
맞추셔도되구요..'
전체적인 양념은..
멸치액젖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참기름 1
통깨1
소금 약간
이렇게 넣어주었는데요..
기호에따라 후추나 고추가루를 넣어도 맛의 변화가 있답니다
참고해주세요~
가지나물과 양념이 잘 어우러지도록~
살살 버무려주면 끝~
부드러운 가지와 아삭한 양파의 어울림이
너무 맛있는 구운가지나물 완성~
아침반찬으로 가지나물 하고도 몇개가 남아서
점심엔 가지 오븐구이를 해줄까봐요~ㅎ
어릴때 친정어무이 께서는 늘 밥을 뜸들이기전에
요요 가지를 올려 쪄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전기밥솥들을 사용하는가정이 대부분이니
밥하는 열로 함께 쪄내는 편리함은 없지만..
쪄서먹든 구워서먹든~
언제나 건강한맛을 주는 가지는 웰빙푸드인거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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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어찌 하다보니 6월은 가는줄도 모르게 보내버리고~
7월은 시작한줄도 모르게 벌써 한주간이 흘러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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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간 마무리 잘하시구요~
주말과 휴일 가족과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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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장마가 시작이라더니..
어제도 글코 오늘도 날씨가 잔뜩 흐려있어요~
날씨는 흐리지만 맘은 보송보송 상큼한 하루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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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