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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이였던가요..?
기억도 가물가물한 어느날..
냉동실에서 조기 한봉다리 꺼내
콩가루 발라 바삭하게 구워주고
새콤달콤 탕수소스 뿌려 특별하게 만들어먹은 조기탕수입니다..
말은 굴비라고 선물 받은곤데~
어째 좀 백조기 같아 보이기도하고..ㅋ
근데 맛으보면 부들부들 야들야들 조기맛이 틀림이 없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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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소한 콩가루를 묻혀
식용유 넉넉히 두르고 튀긴듯 구운듯 바삭하게 고소하게
즐겨보렵니다..
콩가루와 녹말가루를 반반씩 섞었는데요~
걍 녹말가루나 밀가루를 사용해도 됩니다
그릇에 묻히면 가루가 날리고 번거로우니
이렇게 비닐봉지에 가루담고 살살 흔들어주면
간단하게 가루를 묻힐수 있어여~
콩가루가 조금 베어들도록 놔뒀다가..
식용유 좀 넉넉히 두르고~
예열이 되면 조기를 올려 바삭하게 고소하게 구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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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탕수소스 만들어여~
탕수소스에 들어갈 부재료로..
청고추,홍고추,양파,마늘을 준비했네요~
다른야채 더 넣고 싶은거 있음 더 넣어도 됩니다~
냄비에 물 2컵을 붓고..
설탕2큰술 식초2큰술 ..설탕과 식초는 동량으로 넣고
간장1큰술을 넣어주는데요..
간장은 색깔을 내주기도 하지만 간도 맞춰주거든요..
소금으로 대신할수도 있어여~
새콤달콤 끓고있는 물에 녹말물을 부어 농도를 맞춰주세요~
녹말물은 녹말과 물을 1:1로 섞으면 됩니다..
양파와 청고추 홍고추는 생으로도 먹을수 있는거니까
맨 마지막에 넣어주는게 좋아여~
안그럼 누렇게 색이 변하거든요~ㅎ
자~
이렇게 해서 탕수소스 완성..!!
와우~
비주얼 짱....ㅋ
바삭바삭 고소고소~~~~~~~
걍 먹어도 맛있겠어여 그쵸~
하지만 특별식으로 만든 요리인만큼~
탕수소스 부어주기~
와우~
ㅁ ㅏ ㅅ ㅣ ㄱ ㅔ ㄸ ㅏ~~~~~~~~~~~~~~
탕수소스가 은근 조기하고 잘어울리는 맛이네요~
조기구이도 먹고..
조기탕수도 먹고~
이거먹을까 저거먹을까~
젓가락질이 바빠지는 시간입니다~
사진찍고있는데 엄마먼저 한입 먹어보라며 딸램이 젓가락으로
콕~
으흐흐흐~
그 담은 사진 없슈~ㅎㅎ
먹느라 바빠서 못찍었다능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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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삼일째입니다~
예약포스팅이라 날씨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계획한데로 먹고 놀고 구경하고~
힐링타임 지대루 하고 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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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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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