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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장마철이 시작된것 같아요. 어젠 스콜 현상같이 소나기도 내리고, 오랜만에 시원한 느낌을 받은것 같아요. 아파트 화단에 내려 두었던 화분에 비가 내려, 물주러 안내려가도 되고 말이에요 ㅎㅎ 여름반찬으로 딱 좋은 오이지 무침을 만들어 보았어요. 이렇게 오이지만큼 여름에 맛난 반찬이 있을까요? 씹히는 식감도 좋고 맛은 넘 좋은 오이지에요.
오이는 평소에 즐겨 먹는 반찬인데, 이렇게 장아찌로 담아 먹어도 넘 맛나죠? 일년 내내 두고 먹을수 있으니 넉넉히 담아 두면 넘 좋을것 같아요. 냉장고가 넉넉한 공간이 생기면 많이 담아 두고 싶어요.
오이지무침, 오이지무침 만드는법 
<재료> 오이지 4개 다진대파 2T, 홍고추 1/2개 다진마늘 1t, 고춧가루 1t, 참기름 1T, 통깨 1T, 매실액 1t 
오이지는 동글하게 썰어 주고, 찬물에 담구어 두어요. 대파는 잘게 다지고, 홍고추는 반으로 잘라 씨를 제거하고 잘게 썰어 줍니다. 오이지는 물기를 꽉 짜주고, 볼에 담아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주시면 된답니다.
오독오독하게 씹히는 맛이 참 좋은 오이지에요. 여름반찬으로 최고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 요즘 저의 반찬으로 매 끼니마다 먹고 있는 반찬이랍니다 ^^ 질리지도 않아요 ^^;; 아주 맛나요 맛나~
오지장아찌를 좀 넉넉히 담아 두고 싶은데, 식구들이 잘 안먹고 나만 먹네요^^;; 혼자 먹고 살자고 오이장아찌를 넉넉히 담을려니 좀 웃습기도 하고 ㅎㅎ 고민만 하고 있네요 ^^;; 비가 촉촉하게 내려 오랜만에 시원한 기분이 드네요. 어두 침침한 날씨지만 오늘 기분 업~ 되는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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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샐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