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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이미입니다 :)
며칠전 신동엽씨가 진행하는 밥상의 신에서
동안밥상으로 뽑힌 식재료 중 하나가 바로 이 콩나물이더라고요~
저렴한 식재료이니 앞으로는 자주 해먹어야겠다고 생각하며
마트에 가서 한봉 집어온 콩나물..
오늘 보여드리는 콩나물요리는 밥상의 신에 나오기도 했던 콩나물냉채입니다.
요즘같이 더운 계절에 해먹기 좋은 반찬이죠?^^
콩나물 300g 한봉을 절반으로 나눠 콩나물냉채와 콩나물무침까지
한번에 만드는 방법 보여드릴게요!
 콩나물냉채 재료소개 :
콩나물 150g, 맛살 2줄, 쪽파 2대
식초(2), 간장(1), 마늘(0.5), 연겨자(0.5), 설탕(0.5), 참기름(0.5)
* 콩나물 한봉(300g)을 반으로 나눠 콩나물 냉채와 콩나물무침까지 보여드릴 거에요.
저처럼 두 가지 요리를 한번에 하시려면 한봉을 한번에 데쳐내시면 됩니다.^^
콩나물은 찬물에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주세요.
맛살은 3등분으로 잘라
먹기 좋게 손으로 찢어 준비해주시고요.
사진에는 빠졌지만 쪽파도 쫑쫑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콩나물은 3분~3분 30초간 데쳐낸 뒤
찬물에 헹궈서 준비해주세요.
콩나물냉채같은 경우 아삭한 식감이 중요하기 때문에
찬물에 얼을음 섞어서 헹궈주시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볼에 콩나물 절반을 담고
맛살과 쪽파를 올린 후에..
식초(2), 간장(1), 마늘(0.5), 연겨자(0.5), 설탕(0.5), 참기름(0.5)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간단하게 무쳐낸 콩나물냉채 완성입니다.^^
냉장고에 넣고 시원하게 드시면
새콤한 맛이 입맛을 돋워주기도 하고
연겨자의 살짝 톡 쏘는 맛도 아주 별미랍니다.^^
기호에 따라 조금 더 새콤한 맛을 원하시면 식초를 더 넣으셔도 좋겠네요.^^
콩나물 한 봉으로 전부 콩나물냉채를 만드실 수도 있지만
우리집은 반찬을 많이 먹는 편이 아니기에 절반은 콩나물 무침을 만들거예요.
볼에 콩나물이랑 쪽파 담고,
마늘(0.5), 참기름(1), 깨소금(1) 넣고
기호에 맞춰 소금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콩나물무침은 밥반찬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또 밥에 고추장 넣고 슥슥 비벼먹으면 또 맛있는 초간단 비빔밥이지요.^^
콩나물 한 봉을 사서
초간단으로 만들어낸 콩나물냉채와 콩나물무침,
한봉으로 두가지 요리를 했다니
제가 무척 알뜰한 주부가 된 것 같은 기분도 들었네요.(하하)
동안을 만들어준다는 콩나물요리,
콩나물냉채와 콩나물무침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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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랑레이미
클라라의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