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재료

한치 - 2~3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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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국수 - 한 타래(1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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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 2/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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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 4~5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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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 1/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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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 1/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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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진 청량 고추 - 2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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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진 실파 - 1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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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 ,통깨  - 약간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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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 약간

▶ 양념장 재료

 초장 - 1컵(2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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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 1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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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마늘 -  1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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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엿 - 3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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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 2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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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 - 1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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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깨 - 1큰술

■ 한치 손질하기

한치를 먼저 구입하곤  야채랑 이것저것 더 산다고 시간을 많이 지체하는 바람에

집에와서 보니 한치의 색이 많이 붉어졌네요  그치만 이정도는 괜찮습니다.

그래도 여러분은 여름에 시장을 보실 때엔

해물이나 횟감은 젤 나중에 구입 바랍니다.

일단 칼로 한치의 등쪽을 가릅니다  제가 잘못해서 배를 갈랐는데

한치는 등쪽을 가르는게 손질하기가  좋습니다.

  오징어는 배를 가르는게 좋구요 !

사실 구입처에서 손질을 해달라고 하면 해주는데 

집에서 손질을 하시는게 위생적으론 좋을듯 합니다 (특히 여름철엔)

되도록이면 손질하기 쉽게 저처럼 큰걸로다 구입하세요 !

* 배를 가른 모습인데 다리를 잡고 뜯어내기만 하면 간단합니다.

* 갈라진 홈사이로 껍질이 붙어있는데 껍질도 떼어내시고요

* 몸통에 묻은 이물질을 흐르는 물에 한 번 씻어 줍니다.

* 한치의 귀부분을 잡고 한번에 껍질을 벗겨내세요

싱싱한건 한번에 벗겨 진답니다.

다리는  버리지 마시고  눈부위를  칼로 잘라내고

다리 안쪽에 있는 이빨을 손으로 꾹 눌러 끄집어 냅니다.

* 귀도 버리지 마시고 껍질을 벗겨 사용합니다

* 손질한 한치들을 물로 깨끗이 씻어 채에 받쳐 물기를 완전히 빼줍니다.

* 물기가 빠지면 랩이나 팩에 다리와 귀도 같이 겹겹이 올려

돌돌말아 냉동실에 꽁꽁 얼립니다.

* 3마리씩 말은 두뭉치를 하루 정도 얼렸습니다.

■ 양념장 만들기

 일부러 양념장을 넉넉하게 만들었습니다

요 양념장을 이용해 한치 물회도 만들려구요

한치 물회도 기대해 주세요  ^^&

* 큰볼에 시판용 초고추장 1컵(200g) 시판용 고추장 1컵(200g) 을 넣고

*  물엿,설탕,참기름, 간마늘, 통깨를 모두 넣고

섞어서 통에 담아 놓습니다 .

두둥 !  다음 날

한치와 양념장은  미리 준비가 되었고   

이젠 야채를 준비 해볼께요

* 양파를 얇게 채를 썰어 물에 담궈 아린맛을 빼주세요

미리 물에 담궈 놓으면 아삭거리는 맛도 있어 좋답니다.

* 청량 고추는 반을 가르고 씨를 제거하여 잘게 다집니다.

* 실파도 잘게 썰어 물에 한번 씻어서 채에 받쳐 물기를 빼놓습니다. 

* 오이와 배는 얇게 채를 썰어 주시고요

상추도 채 썰어 놓습니다.

* 물에 담가놓았던 양파는 채에 받쳐 물기를 빼고 같이 준비해 주세요.

■ 메밀면 삶기

(메밀면도 양이 넉넉해서 일본식 메밀면을 만들어 볼겁니다 ^^&)

*  메밀면은 마트에서 생 메밀면을 4000냥에 구입 하였습니다

5뭉치가 들어있는데 1뭉치를 삶겠습니다

1인분이 1뭉치인데  삶으니 양이 제법 많더군요  !

* 냄비에 물을 넉넉히 넣고  소금을 조금 넣고 끓어 오르면

면을 풀어서 조금씩 넣어 줍니다.

* 덩어리 채로 넣으면 떡질 수가 있으니 반드시 풀어서 넣어주세요 ^^*

* 면을 투입시키고 나서 서로 눌러 붙지 않게 집게나 젓가락으로  휘저으면서 익힙니다.

 * 물이 거세게 끓어 오르면 찬물을 조금 부어 주는데

생면이라 한 번만 부어도 될것 같아요 마른면은 2~3번 정도 붓거든요 !

* 마른면 처럼 오래 삶으면 절때 안되구요

하얀 밀가루 줄기가  조금 남아 있는듯   삶아서 찬물이나

얼음물에 재빨리 담궈 서너번 헹구어 냅니다.

*  채에 받쳐 물기를 빼주시고요

* 큰 접시를 준비해 채 썰어 놓은 야채들을 가지런히 담습니다. 

* 냉동실에서 얼려 놓은 한치를 꺼내어 랩을 걷어냅니다.

 * 칼로 얇게 저며 썹니다. 

냉동이 되어있어 생각보다 아주  잘 썰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