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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더스푼 입니다.
가격이 저렴해 한 때 국민생선으로 불리우던 고등어 !
요즘 가격이 너무 올라 그 이야기도 말 그대로 한 때 였던 것 같습니다.
가격이 저렴 할 때는 냉동고에 꽉꽉 채워놓고는 구워 먹고 조려 먹고 튀겨먹고
양념해서 먹고 온갖 요리법을 총동원해서 많이도 먹었지요
하지만 요즘 시장에서 고등어 가격 묻기가 겁이 납니다.
그래서 요즘 무가 싸길래 무를 넉넉히 넣고 조림을 해보려
일단 고등어 2마리 5천원
무 한덩이 천원에 구입을 하여 집으로 옵니다.
2마리 해봐야 그리 커지도 않더군요 중간치 정도 되는 크기 입니다.
물론 냉동이 아니라 생고등어 입니다.
그 자리에서 손질을 해서 2등분으로 자르고 가지고 온것을
소금물에 몸통의 핏물을 깨끗하게 씻어 건져 놓습니다.
일단 재료부터 알아 볼께요 !!!
◐ 주재료
고등어 中 2마리 , 무 中 1/2개 (500g) , 대파 2/3대 ,
애호박 1/3개, 청량고추 2개, 홍고추 1개
◐ 무 양념 재료
조선된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 조림 양념 재료
멸치다시마 물 2컵 , 간장 5큰술, 생강즙 1/2작은술, 고춧가루 2큰술,
설탕 2/3큰술 , 미림 2큰술 , 후춧가루 약간
▷ 무를 2cm 굵기 반달 모양으로 썰고 호박도 같은 굵기로 썹니다.
대파는 어씃 설고 청.홍고추도 어슷 썰고 양파는 굵직하게 썰어 놓습니다.
▷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내어 2컵을 만듭니다.
볼에 조림 양념을 모두 섞어 놓습니다.
▷ 무에 된장1큰술, 고축가루 1큰술, 다진마늘 1큰술을 넣고 버무려
▷ 냄비 바닥에 깔으세요
▷ 손질한 고등어를 올리고
▷ 조림 양념을 끼얹어
▷ 대파를 뺀 양파. 호박도 같이 넣어 줍니다.
▷ 센불에서 끓이다 한소큼 끓어 오르면
▷ 불을 줄여 뚜껑을 덮고 20~30 분 정도 은근히 조립니다.
▷ 거의 다 조려져 가면 어슷 썬 대파와 고추를 넣고 살짝 더 조려
조리는 도중에 국물을 끼얹어 가며 조려주면 간이 더 잘 배입니다.
▷ 후추를 조금 넣고 마무리 합니다.
밥하고 같이 걸쳐 먹으면 말이 필요가 없지요 완죤 밥도둑 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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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푼
뽀로롱꼬마마녀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