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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타타 후라이팬으로 만들기
프리타타~~~
이름이 너무 어려운가요?
쉽게 이야기하면 서양식 달걀찜~~이라고 하면 이해가 금방 되는 요리입니다.
원래는 이탈리아식 오믈렛입니다.
최근 유명 호텔 쉐프님들도 다양한 재료를 넣고 프리타타를 소개하고 있지요~~
각종 채소와 햄 등 부재료가 들어가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담백한 달걀찜과는 맛이 다르고..
식사 대용식 쪽에 더 가까운 요리입니다.
브런치나 아침식사 대용으로 좋은 메뉴입니다.
전 주로 오븐에 구워서 요리했는데
후라이팬에 만들어 드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 것 같아서..
저도 오늘 도전해 보았습니다.
와우.. 근데.. 오븐에서 만든 것과 맛이 거의 동일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꼭 프리타타는 간편하게 후라이팬에서 만들어 먹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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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4개, 우유 1/4컵, 감자 소 1개, 베이컨 2줄, 브로콜리 1/4개, 양송이버섯 2개, 양파 1/4개, 햄 100g, 체다치즈 30g, 올리브유 약간, 소금 약간. |
브로콜리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쳐 찬물에 헹궈 주세요.
감자, 양파, 베이컨, 양송이, 햄을 준비해 주세요.
감자 얇게 채 썰고 양송이버섯은 4등분 해 주세요.
양파는 다져 주시고 햄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 주세요.
달걀과 우유는 소금을 살짝 넣고 잘 섞어 주세요.
소금은 살짝만 넣으세요.
감자는 냄비에 물을 넣고 살짝 삶아 주세요.
혹시 후라이팬에서 익지 않을 것 같아서 미리 한번 삶아 주었는데..
후라이팬에 충분히 볶아서 조리하면 다 익을 것 같기도 합니다.^^
베이컨은 팬에 구운 후 키친타올에서 기름기를 제거해 주신 후 잘라 주세요.
후라이팬 작은 것에 올리브유를 넣고 삶은 감자, 햄, 양파, 양송이버섯을 넣고 볶아 주세요.
양파가 투명하게 될 때 우유 달걀물을 부어 주세요.
데친 브로콜리와 구운 베이컨을 올린 후
체다치즈 가루를 위에 쏠쏠 뿌려 주세요.
체다치즈를 뿌린 것과 아닌 것의 맛의 차이는 납니다.
꼭 뚜껑을 덮고 약한 불에서 은근하게 익혀 주세요.
뚜껑까지 부풀어 오르다가... 뚜껑을 열면 사진처럼 가라앉습니다.^^
조리방법은 달걀찜이지만.. 각종 채소가 들어가서..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한 메뉴입니다.
각종 채소가 많이 들어가서 영양의 균형도 맞고..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색깔로 식욕도 돋구는 효과가 짱인 프리타타입니다.
후라이팬으로도 쉽게 만들 수 있으니..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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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포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