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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체력이 저하되는 시기인지 매일 빌빌 거리고 있네요. 이럴땐 뭔가 원기를 채워주는 음식이 있다면 좋을텐데 말이죠. 아침에 운동을 하던지, 럭키랑 오랫동안 산책을 하던지 해야할것 같아요. 오랜만에 판교 다하누 들려 백숙용 닭을 구입해 왔어요. 식구들이 닭을 엄청 좋아해 여름이면 종종 만들어 준답니다. 한냄비 만들어 놓으면 딴반찬이 필요가 없는 음식이랍니다. 맛난 김치만 있으면 한그릇 뚝딱 잘 먹어서 여름엔 넘 좋은 음식 같아요. 전 닭을 못먹어서 그냥 바라 보기만 한다죠 ^^;; 판교 다하누 매장에서 백숙용 닭을 구입했어요. 유황을 먹인 유황 토종닭도 보이고, 신선통닭도 보이더라고요. 역시 삼계탕엔 여러가지 한방 재료들이 들어가 줘야 제맛이라죠. 하림에서 나온 영지, 엄나무 백숙용도 한봉지 구입했어요. 다양한 한방재료들이 들어가 있어, 각각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좋아요. 더군다나 100% 국내산 이라니 믿을수 있더라고요. 삼계탕, 삼계탕 만드는법 
<재료> 백숙용 닭 830g 한방재료들/ 엄나무, 영지버섯, 가시오가피, 산뽕나무, 황기, 당귀 통마늘 15쪽, 대추 6알, 말린 도라지 등 닭은 꽁지 부분을 잘라 주고 날개끝 부분을 잘라 주어요. 닭의 속 부분을 잘 씻어 주고 솔로 문질러 씻어 주어요. 핏물이 다 빠져 나가면 누린내가 나질 않아요. 냄비에 넉넉히 정수물을 담고 닭과 한방 재료들과 마늘, 배추등을 넣고 은은하게 달이듯이 끓여 주시면 된답니다. 보글보글 맛나게 끓고 있어요. 한반 냄새가 가득히 집안에 퍼지더라고요. 울럭키가 얼마나 먹고 싶어하던지요 ㅎㅎ 혀를 낼름거리며 코도 킁킁거리고 ^^ 럭키아빠 오면 같이 먹으라고 해야 겠어요. 삼계탕은 여름철 음식으로 몸을 보호하는 대표식품중의 하나이지요. 삼계탕은 초복,중복,말복에 즐겨 먹는 음식으로 더운 여름을 잘 나기위한 음식입니다. 이렇게 좋은 효능을 가진 삼계탕 여름엔 필수 음식이네요. 지치고 힘들때 먹으면 원기가 회복되겠어요. 삼계탕 한그릇에 힘이 펄펄나는 여름을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날이 갈수록 화창해 지네요. 울럭키가 베란다 창가로 코를 킁킁거리며 나가자고 난리인데 아침 산책을 다녀올까 보아요. 이웃님들도 행복한 금요일 보내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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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샐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