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점심으로 참치 샌드위치!!!
주말 점심은 간단한 참치 샌드위치로~~~
주말에는 여유롭게 휴식을 취해야 하는데 이상하게 주부는 주말이 더 바쁜 것
같습니다.ㅠㅠ
대부분의 주부님들이 다 저와 같은 상황이 아닐까.. 싶네요.^^
주말 점심은 가족들이 뭔가 특별한 것을 먹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서
준비했습니다.
참치 샌드위치~~
제가 주말에 가족을 위해 준비한 참치 샌드위치입니다.
채소를 많이 넣고 속을 만들어서 느끼하지 않고 담백해서 좋은 참치
샌드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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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 6-8개,
참치 통조림 1개(150g), 달걀 2개, 오이 1/2개, 양파
1/2개, 마요네즈 3큰술, 렐리쉬 피클 2큰술, 까망베르 치즈 2-3개, 치커리 6-8장, 소금, 후춧가루
약간 |
달걀은 찬물에 넣고 완숙으로 삶아 주세요.
오이, 양파, 삶은 달걀, 낼리 렐리쉬피클, 까망베르 치즈를 준비해
주세요.
양파는 잘게 다지고 오이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 소금을 넣고 절여
주세요.
대략 1/3 작은술 정도 넣어 준 것 같습니다. 손으로 3꼬집
넣었습니다.^^
소금에 절인 오이와 양파는 베보자기나 면 보자기에 넣고 물기를 꼭
짜주세요.
통조림 참치도 체에 밭쳐 숟가락으로 눌러 가면서 기름기를 쫙~~
빼주세요.
달걀은 곱게 다져 주세요.
볼에 준비한 참치, 양파, 오이, 달걀을 넣어 주세요.
마요네즈 3큰술과 낼리 렐리쉬 스위트 피클 2큰술을 넣어 주세요.
렐리쉬 피클을 넣으면 별도의 설탕을 넣지 않아도 샌드위치가 더 달콤하면서 상큼한 맛이
나게 해 줍니다.
그냥 햄, 치즈 달걀 샌드위치에 발라 주셔도 진짜 맛있습니다.
빵은 식빵이나 곡물빵.. 어떤 것도 좋습니다.
치커리나 양상추, 로메인 등을 넣으면 식감도 좋고 더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빵은 그릴 팬이나 토스트 등에서 살짝 구워 주세요.
실온에 둔 까망베르 치즈를 빵 표면에 발라 주세요.
까망베르 치즈가 없으면 버터 등을 발라 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까망베르 치즈는 너무 차가우면 발라지지 않으니.. 전자레인지에서 10초 정도 돌려
부드러운 상태에서 발라 주세요.
원래.. 까망베르 치즈는 차거울 때 먹는 것이 아니고.. .실온 상태의 부드러운 상태에서
먹어야 제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치즈를 바른 식빵 위에 참치 속을 올리고.. 치커리 - 빵 순으로 올려
주세요.
고정 핀 이나 이쑤시개 등으로 고정시킨 후 접시에 담아 주시면
끝~~~
매사가 그렇듯이.. 작은 차이 하나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치커리 한 개 올렸을 뿐인데.. 더 멋스럽지요.^^
꼭 치커리가 아니라도.. 오이 슬라이스, 상추.. 등으로 대체하셔도
됩니다.
예쁜포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