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마지막날이네요..

새해를 맞이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4월을 보내고 5월을 맞이하게 되다니..

정말 시간이 넘 빨리가는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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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또 다시 먼가를 배우기시작하는 작은딸램 힘내라고

부드러운 전복죽으로 아침을 준비했어여~

냉동실에 보관중이던 전복두마리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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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명품 전복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이기도 하지만

단백질 함량이 생선이상으로 많이 함유되어있고

류신,아르기닌등이 많이 들어있어 특유한 맛을 내는거랍니다

또한 전복은 칼로리가 낮고 지방함량이 적어 다이어트에 좋으며

각종 무기질이 풍부해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는데 효과적인 식품이기도 하구요...

http://blog.naver.com/fruit528/120205542704 전복손질법 보러가는길~

깔끔한 전복죽을 끓이다보니 남게되는 전복내장..

전복내장까지 먹어야 전복의 영양을 제대로 맛보는것인지라

오늘은 전복내장까지 넣고 끓여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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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죽 끓이는것도 끓일때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는데요..

오늘은 전복을 미리넣지않고..나중에 넣어주고 요즘 한창 나오는

햇양파 듬뿍넣고 끓여보려고 하네요..

부드러운 전복죽을 끓이기위해 찹쌀을 미리 불려놓았어여~

햇양파와 전복은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해두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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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양파 듬뿍 먹어보겠다고 준비했는데..양파 싫어하심 안넣으셔도 됩니돠~

냄비에 참기름을 넣고 불린 쌀을 볶아주어요..

쌀이 투명하게 볶아지면 물을 부어주는데요..

물은 불린쌀의 5배이상은 되어야 한답니다..

혹시 부족하다 싶음 중간에 더 넣어주면 되니까

물의양는 그닥 신경쓰지 않아도 될듯합니다..

이때 내장을 미리 삶아서 그물만 사용하는방법도있고..

내장을 미리삶아 믹서에 갈아서 그물을 사용하는방법도있고요..

걍 내장자체를 넣고 끓이는 방법도 있는데..

요리는 요리하는사람 맘대로..^^

과일짱은 걍 내장을 바로넣어 푸르스름한 전복죽을 끓여봅니다

쌀을 볶다가 물을 넣어주고..

내장을 바로 넣어주었어요~

내장이 들어가면 그때부터 색깔이 좀 푸르스름해지는거져..

아..

내장을 깨끗하게 터진곳없이 손질했다면 그닥 색깔이 진하진않은데

과일짱은 손질도 좀 어설펐지만 냉동했던거라 그런지

내장이 좀 터져있어서 색깔이 좀 진해졌네요~

센불로 끓이다가 은근한불로 쌀이 퍼질때까지 끓여주다가

마지막에 양파와 전복을 넣어 한번 더 우르르 끓여줍니다..

사실 전복을 처음부터 쌀하고 함께 볶아서 끓이기도 하는데

과일짱은 양파와함께 한번만 우르르 끓여주었어여..

이건 어디까지나 취향껏~

전복까지 잘 익었으면..

소금으로 간하고  식탁으로 고고씽~

취향에 따라 마늘이나 생강즙을 추가로 넣어주어도 되구요..

사실 전복전문점가면 이렇게 내장색깔이 푸르스름하게 나는 전복죽이 나오는데..

과일짱 입맛에는 별로 안맞긴했어여..

하지만 이렇게 전복내장까지 먹어줘야 전복의 영양을 제대로 섭취하는거라해서

먹어주다보니 요즘은 또 일케 내장까지 넣은 전복죽이 맛있더라구요..

부드러운 아침으로 준비한 전복죽~

한끼식사로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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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달 마무리잘하고..

가정의달 5월도 잘 지내 보아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