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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곳 창원은 오늘도 날씨가 꾸물구물 비가 오다 말다 하였답니다~~~
이런날엔 뭔가 얼큰 칼칼한것이 먹고 싶어서
냉장고를 뒤져보니 오징어 한마리 데쳐서 넣어둔것이 있네요~~~
오징어와 묵은 감자2개로 오징어 감자조림을 했답니다~~~
보기에는 매워 보이지만 맵지가 않네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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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몸통1마리 감자2개 양파1개 꼬마파프리카1개
대파조금 다진마늘1큰술 홍고추1개
양념
고추장1큰술 고추가루1큰술 간장1큰술 육수1컵
천연조미료1큰술 고추기름1큰술 |
감자 양파등 재료를 먹기좋은크기로 썰어 놓았어요~~~
썰어놓은 감자는 잠시 물에 담가 놓으면 전분기가 빠져서 들러붙지 않아요~~~
오징어는 사선으로 칼집을 넣어서 살짝 데친것을 냉동실에 있던것을 사용했답니다~~~
오징어 칼집 넣을때 파채칼을 사용하면 간격이 일정허고 예쁘게 된답니다
둥근팬을 달군뒤 고추기름 1큰술을 넣고 물기를 뺀 감자를 넣어서 볶아 줍니다^*^
감자가 맑은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면 익는것 이기에
이때 양념과 육수1컵을 넣어서 감자를 익혀 줍니다~~~
전 묵은감자라 익는시간도 조금더 걸리네요
감자가 어느정도 익으면 썰어놓은 양파와 오징어를 넣어서 국
물이 자작할만큼 끓여 줍니다~~~
데쳐놓은 오징어라 잠깐만 끓여 주면 된답니다
오징어를 오래 볶거나 끓이면 질겨지는것은 모두가 다아시니까요~~~
이렇게 국물이 자작할때 까지 조려줍니다
마지막에 썰어놓은 파프리카와 홍고추 대파를 넣어줍니다
완성접시에 담아주면 된답니다~~~
청량고추를 넣어야 칼칼한맛이 나는데
잊어버리고 안넣었더니 별로 맵지가 않네요~~~~
감자의 구수함과 오징어의 쫄깃함이 궁합이 잘맞는것 같네요~~~
감자는 칼륨을 배출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좋을것 같아요~~~
잔인한 4월의 마지막날 이네요~~~
내일 오월은 가정의달 이자만
아직도 세월호 가족들에겐 너무도 힘든 날들이라
마음이 무겁네요~~~
5월에는 정말 좋은일만 있었음 좋겠어요~~~~~
추천 공감 덧글 구독 이웃추가 모두 모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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